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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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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샘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5월 18일 (목) 17:33 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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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淸道 雲門寺 -)
답사 이후 추가 예정
대표명칭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영문명칭 Weeping Pine Tree of Unmunsa Temple, Cheongdo
한자 淸道 雲門寺 -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180호
문화재 지정일 1966년 08월 25일
소유자 청도 운문사
관리자 청도군
크기 높이 6m
건립시대 현대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소나무.[1]

내용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의 수령은 약 500년 정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6m, 가슴 높이 둘레는 2.9m, 밑동의 둘레는 3.45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8.4m, 서쪽이 9.2m, 남쪽이 10.3m, 북쪽이 10m이다. -향토

가지가 축 처진 소나무로 수종은 소나무의 한 품종이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키가 작고 밑동부터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2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향토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를 언제 심었는지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삽목 전설이 전하고 있다. 이 전설에 의하면 옛날 호거산(虎踞山) 운문사 뜰 평탄한 곳에 한 대사가 지팡이를 꽂아 소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또 어느 스님이 절에 잠깐 머물면서 시든 소나무 가지를 땅에 꽂아 두고 생명을 불어 넣는 주문을 외워 살려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에도 수차례 방화로 많은 건물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 처진 소나무만은 재앙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무에 칡덩굴이 감겨 있어서 불길의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삽목 전설은 이곳 이외에도 용문사 은행나무, 송광사의 쌍향수 등에 전해진다.

한편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하고, 임진왜란 때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는 상당히 컸다고 전해진다. - 향토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9.4m, 둘레는 3.37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키가 작고 밑동부터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3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었다고 하고 임진왜란(1592) 때 이 나무는 상당히 컸었다하니 나무의 나이는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위키

운문사에서는 매년 봄에 이 나무에 12말의 막걸리를 물 12말에 타서 뿌려주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두산


이 처진 소나무는 고승(古僧)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스님들은 매년 봄·가을에 뿌리 둘레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려주는 등 정성을 다하여 가꾸고 있다. -문화재청

지식관계망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105년
1653년
1985년
1994년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청도 운문사 A는 B에 있다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이창복,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