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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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4월 1일 (토) 22: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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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한자명칭 平昌 上院寺 重創勸善文
영문명칭 A writing recommending people to do good. It was written as Shinmi, Hakyeol and Hakjo were refurbishing Sangwonsa in 1464 (Sejo 10).
작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 찬
작성시기 1464년(세조10)
소장처 월정사 성보박물관
문화재지정사항 국보 제292호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32.5×12.0㎝
판본 필사
수량 2첩
표기문자 한자, 한글



정의

혜각존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이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권선문이다.

내용

혜각존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이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권선문이다. 권선문은 사원의 중수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시주 권장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다. 세조는 신미 등의 권선문에 화답해 쌀, 무명, 베와 철 등을 시주하면서 어첩(御牒)을 지어 함께 보냈다. 신미 등이 지은 권선문과 세조의 어첩이 2책으로 첩장되어 월정사에 보관되어 있다.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구성되었는데, 신미 등이 쓴 글에는 신미, 학열, 학조 등의 수결(서명)이 있으며, 세조가 보낸 어첩에는 세조와 세자빈, 왕세자의 수결과 도장이 찍혀 있다. 표장(表裝)은 붉은색의 당초문이 들어간 비단으로 제책되어 있다. 세조의 어첩이 수록된 책의 표지에는 ‘어첩(御牒)’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이 문서는 세조와 상원사 및 신미와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이며, 당시의 국어학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전하는 한글 문헌은 판각본과 활자본이 비교적 많은 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 자료는 수기(手記)로 작성된 오래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닌다.[1]


부연설명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신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A는 B를 저술했다
학조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A는 B를 저술했다
학열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A는 B를 저술했다
상원사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A는 B와 관련이 있다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세조 A는 B와 관련이 있다

시간정보

시간 내용
1464년 신미, 학조 학열이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을 세조에게 보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128.564142 37.786794 평창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을 지었다
128.592464 37.731466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이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참고문헌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36쪽. 해설문 속의 각종 링크 정보는 기록유산스토리사업팀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