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거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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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돈사지 (居頓寺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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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거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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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頓寺址 |
주소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9 |
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제168호 |
문화재 지정일 | 1968년 12월 19일 |
관리자 | 원주시 |
경내문화재 |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原州 居頓寺址 圓空國師塔碑), 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原州 居頓寺址 三層石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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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1]
내용
거돈사지의 대체적인 윤곽은 1989~1992년에 한림대학교박물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본격적인 발굴조사과정에서 드러났다. 7,500평 넓이의 절터는 건물의 배치와 규모를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발굴조사결과, 거돈사는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창건된 후 고려 초기에 중창돼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조선 전기까지 존속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거돈사는 현계산에 있는데, 고려의 최충이 지은 승묘탑비가 있다(居頓寺在玄溪山有 高麗崔沖所撰僧勝妙碑)"라는 기록으로 전하고 있다. [2]
거돈사의 창건시기로 추정되는 신라말기는 구산선문이 개창되어 선종의 번성과 함께 지방불교가 중흥하던 시기이다. 이러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고려 초기를 기점으로 남한강 유역에 고달사, 법천사, 흥법사 등을 포함하는 크고 작은 수많은 절들이 지어졌고, 거돈사 또한 그 무렵 중창되고 사세를 확장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3]
거돈사를 비롯한 이런 남한강 유역의 여러 절들은 대부분 지방 호족들과 연결된 법안종 계통의 선종가람들로 알려져 있으며, 후일 천태종으로 흡수되었다.[4]
관련 문화유산
건립시기 | 문화유산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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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현종 16) |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原州 居頓寺址 圓空國師塔碑) | 최충이 비문을 짓고 김건웅이 글씨를 씀. |
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原州 居頓寺址 三層石塔) | ||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原州 居頓寺址 圓空國師塔) | 탑비가 건립될 때 함께 세워진 것으로 추정.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
동영상
- TAEMIX STUDIO, "사라진 절터의 비밀, 거돈사지 -태믹스의 역사지식문화 콘텐츠", YouTube, 게시일: 2015년 6월 8일. 2017년 3월 30일 확인.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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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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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주석
- ↑ "거돈사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온라인 서비스에서 인용. 2017년 03월 30일 확인.
- ↑ "거돈사지", 『문화콘텐츠닷컴(문화원형백과 한강 생활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 2006,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2017년 03월 30일 확인.
- ↑ "거돈사터", 『답사여행 길잡이7- 경기남부와 남한강』,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배게, 2012,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2017년 03월 30일 확인.
- ↑ "원주 거돈사터", 김봉렬,『한국미의 재발견 - 불교건축』, 솔출판사, 2004,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2017년 03월 3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