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부인서씨(花蕊夫人徐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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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예부인서씨(花蕊夫人徐氏) 5대10국일때 화예부인서씨(花蕊夫人徐氏)이라 불린 자는 모두 두명이었다. 그중 한명은 前蜀의 왕건의 숙비 서씨(淑妃徐氏, 883~926, 43세)이며 청두사람(成都人)이며 그녀의 언니도 왕건의 비(妃)인지라 소서비(小徐妃)라 부르기도 했고 자매 두명은 모두 총애를 받았다. 화예부인과 그 언니는 회뢰를 하고 정치를 간섭했으며 그 후의 왕을 황음무도하게 이끈 탓에 왕과 함께 后唐의 庄宗에게 살해당한다. 두번째는 后蜀의 왕인 맹창(孟昶)의 비이며 역시 서씨(徐氏)였고 혜비(慧妃)에 봉해졌으며 스촨관현(四川灌县)사람이며 미모가 아름답기를 꽃술 같다고 하여 “화예부인서씨(花蕊夫人徐氏)”이라 불렀다. 맹창이 송(宋)에 투항한 후 어쩌면 송나라 궁전에 잡혀들어가 송태조의 총애를 받았을 지도 모른다.
법운사에서 중원절을 맞이하고
거기에 황제의 탄신일이기도 하다
궁전에 넘치는 꽃들이 서로 공양받기를 다투니
후원은 먼저 차지하면 배치할 수 있다.
- 간단한 소개
화예부인(花蕊夫人)의 시는 맑고 기름지며(清新隽永) 민간 곡조의 운치가 넘친다. 그녀는 궁중의 본 바와 들은 바를 아주 생동하게 묘사했다. 《全唐诗》에 그녀의 《宫词》는 150여수나 되며 실제로는 더 많으나 확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