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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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필(徐弼) | |
| 대표명칭 | 서필 |
|---|---|
| 한자표기 | 徐弼 |
| 생몰년 | 901년(효공왕 5)-965년(광종 16) |
| 본관 | 이천(利川) |
| 시호 | 정민(貞敏) |
| 시대 | 고려 |
| 부 | 서신일(徐神逸) |
| 자녀 | 서희(徐熙) |
정의
고려 전기의 문신이다.
내용
서필(徐弼)은 고려 개국공신 서신일(徐神逸)의 아들이며, 내사령 서희(徐熙)의 아버지이다.[1] 가문의 배경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된 견해가 있다. 개국공신이었다는 점에서 이천 지방에 상당한 세력을 지니고 있던 호족으로 보는 한편, 처음 관계에 진출할 때 도필(刀筆)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정계에 등장할 무렵에는 그리 큰 세력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2]
이천서씨는 통일신라 아간대부 서신일(徐神逸),내의령 서필(徐弼),내사령 서희(徐熙),문하시중 서눌(徐訥) 좌복야 서유걸(徐惟傑),평장사 서정(徐靖),우복야 서균(徐均) 판대부사 서린(徐嶙), 평장사 서공(徐恭) 추밀원사 서순(徐淳) 등 7대가 연속 재상이 되어 고려의 최고 문벌 귀족 가문으로 성장한다.
처음에는 서리로서 관직에 진출하여 벼슬이 내의령(內議令)에 이르렀다. 당시 임금이었던 광종은 후주(後周)에서 온 쌍기(雙冀)를 정치고문으로 삼고 귀화해 온 중국인들을 특별대우하였는데, 서필은 이에 대해 항의하여 잘못을 고치게 하였다. 또한 내구마(內廐馬, 임금이 하사한 말)가 죽어 왕이 관련자들을 처벌하려고 할 때도 사람을 동물보다 중시한 공자의 예를 들어 멈추게 하였다. 직언을 서슴지 않았으나, 광종의 개혁정책을 지지하여 신임을 받았다. 사후에 삼중대광 태사 내사령(三重大匡太師內史令)에 추증되었으며, 광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3]
경기도 여주에 서필의 묘가 있으며, 아들인 서희와 함께 제향된 사당인 상산재(象山齋)가 있다.
가족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서필 | 서희 | A는 B의 아버지이다 | A ekc:hasSon B |
| 서필 | 여주 상산재 | A는 B에 제향되었다 | A ekc:isEnshrinedIn B |
주석
- ↑ "서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오성, "서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서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