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인천항(仁川港) | |
대표명칭 | 인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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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仁川港 |
유형 | 항구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
관련장소 | 인천항 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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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항구이다.[1]
내용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특별시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공업지대 중 하나인 수도권공업지대와 중부지방을 세력권으로 하는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이다.[2]
변천사
항내수면적(港內水面積) 276만㎡으로 항만법상 1종항이다. 수도 서울의 관문인 동시에 중부지방을 세력권으로 하는 서해안 최대의 상항(商港)이다.
인천항으로 하여금 근대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하기 위하여 항만 건설에 착수한 것은 1906년이었다. 그러나 상업항으로서의 개항은 조선 후기 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정책이 종지부를 찍은 이후인 1883년(고종 20) 1월 1일이었다. 부산, 원산항에 이어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항을 하게 된 인천항은 조선 전기에는 제물포(濟物浦)라고 호칭되면서 한국 유일의 군항(軍港)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1884~1911년까지 민자(民資) 또는 정부 투자로 인천항 개발사업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조석간만의 극심한 차로 인해 설비만으로는 하역작업을 하기가 곤란하여 전천후(全天候) 하역작업이 가능한 항만시설이 요구되었다. 이에 다시 1911년부터 10개년계획 사업으로 제1독[船渠]이 축조되었다.
그후 1974년도에 총공사비 149억 원을 투입, 월미도(月尾島)와 소(小)월미도 사이에 갑거(閘渠)를 축조하고 구항로(舊航路)를 없애어 기존 제1독을 포함한 인천내항 전체를 선거화(船渠化)한 공사가 완공되었다.[3]
갑문식 도크
인천항에는 수위를 조정하기 위한 갑문식 도크가 설치되어 있다. 인천항 제1도크는 일제시대인 191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18년 10월에 완성되었다. 동양에서 보기 드문 갑문식 도크로, 4,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게 되었고, 연간 하역 능력이 130만톤에 달하게 되었다.[4]
그 뒤 일본은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1935년에 8,000톤급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 제2도크 건설에 착공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광복에 뒤이어 일어난 한국전쟁 등으로 공사를 재개할 수 없었다. 이윽고 1966년 6월에 다시 건설에 착공하여 1974년 5월 10일 인천항 제2도크가 완공되었다. 이로써 대형 선박 25척이 부두까지 들어와 하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인천항에서 조수간만의 차에 구애받지 않고 대형 선박 출입 가능하게 되었다.
실제로 인천항 제2도크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 사용량만큼의 콘크리트가 투입되었다고 한다.[5]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인천항 | 강화도조약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인천항 도크 | 인천항 | A는 B에 위치한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1883년 | 인천항이 개항하였다 |
1918년 | 인천항 제1도크가 준공되었다 |
1974년 | 인천항 제2도크가 준공되었다 |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 [KTV 대한뉴스] 대한뉴스 제 983호-인천항 도크 준공(게시일: 2016년 12월 7일)
- [KTV 대한뉴스] 대한뉴스 제 722호-우리는 건설한다(게시일: 2016년 11월 16일) - 41초~ : 인천항 2도크 축조 공사 모습
주석
- ↑ 한주성, "인천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한주성, "인천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인천항",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 한주성, "인천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정경숙, "멀어진 바다, 사라진 비린내", 『굿모닝인천』, 2015년 07월 06일.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웹 자원
- 한주성, "인천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인천항",
『doopedia』online , 두산백과. - 정경숙, "멀어진 바다, 사라진 비린내", 『굿모닝인천』, 2015년 07월 06일.
- 한주성, "인천항",
유용한 정보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online . - "인천항 갑문에 대해 알아보자!", useful/특파룡의 현장취재,
『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online , 인천항만공사, 작성일: 2015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