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 공신도상
장만 공신도상 | |
한자명칭 | 張晩 功臣圖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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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미상 |
제작시기 | 1625년 |
소장처 | 경기도박물관 |
문화재지정사항 | 보물 제1509호 |
유형 | 공신도상 |
크기(세로×가로) | 246x113cm |
목차
정의
조선시대 문신이자 장군이었던 장만(1566~1629)의 모습을 그린 공신도상.
내용
공신도상의 제작 및 보관
장만의 초상화는 공신도상인 단령본 1점과 야복을 입은 심의본 1점이 현재 전하고 있다. 장만의 종가에 전하기로는 본래 무관복 초상까지 세 점이 전해져 오다가 무관복은 일제 강점기 때 분실되었다고 한다. 두 점 모두 장만의 사당인 김포 옥성사(玉城祠)에서 보관해오다 2012년에 경기도박물관에 위탁하여 보관하고 있다.
장만 공신도상은 1625년에 도화서 화원에 의해 그려졌는데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걸쳐 보이는 전형적인 공신화상에 속하는 작품이다.[1] 화면 상단 우측부분에 '옥성부원군증익충정공만화(玉城府院君贈謚忠定公晩畵)'라고 쓰여 있는데, '충정(忠定)'이라는 왕이 내려준 시호가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사후에 써 넣은 글씨로 보인다.
조선 중기 인물로서 반신상이 아닌 정장관복본과 연거복본 두 본 모두 전신상으로 완전하게 현전하는 예는 장만의 초상화가 유일하다. 또한 이 단령본 초상화는 작화 시기가 분명해, 초상에 나타난 양식적 특징들은 동시대의 일반 정장관복본초상화의 제작연대를 판별하는 데 훌륭한 기준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공신도상에 묘사된 모습
장만 공신도상은 오사모를 쓰고 푸른 단령을 입은 정장 관복본 초상으로 좌안칠분면의 전신교의좌상으로 그려졌다. 의복에는 쌍학 문양의 흉배와 서대를 갖추고 있어 문관 종1품 때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얼굴은 선묘 위주로 그렸다. 장만은 오랜 외직 생활로 병을 얻어 실명했으며, 9세 때 천연두를 앓은 병력으로 마마자국이 생겼다고 하는데 그림 속 얼굴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59세 때의 얼굴을 그렸는데 나이에 비해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수염은 조금 샌 모습이다. 얼굴 전체에 마마자국이 남아 있고 이괄의 난 중에 병으로 실명한 왼쪽 눈을 가린 안대가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이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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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 공신도상 | 공신도상 | A는 B에 해당한다 | A dcterms:type B |
장만 공신도상 | 장만 | A는 B를 묘사하였다 | A ekc:depicts B |
장만 공신도상 | 경기도박물관 |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장만 공신도상 | 도화서 | A는 B에 의해 제작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장만 공신도상 | 진무공신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장만 공신도상 | 장만 초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좌안칠분면 | 장만 공신도상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오사모 | 장만 공신도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단령 | 장만 공신도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흉대 | 장만 공신도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서대 | 장만 공신도상 | A는 B에 나타난다 | A ekc:depicts B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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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년 | 장만 공신도상(단령본)이 제작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2680650 | 127.108809 | 장만 공신도상(단령본)은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조선의 공신』, 장서각, 2012, 169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특별전 도록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조선의 공신』, 장서각, 2012.
유용한 정보
- "장만선생영정및공신록권", 우리 지역 문화재
『문화재청』online .
더 읽을거리
- 논문
- 장인석, 『華山館 李命基 繪畵에 대한 硏究』, 명지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학위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