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향 표준영정
장계향 표준영정 | |
한자명칭 | 張桂香 標準影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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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ortrait of Jang-gyehyang |
작가 | 박대성 |
제작시기 | 2013년 |
소장처 | 경북 영양군 정부인 안동장씨 유물전시관 |
크기(세로×가로) | 130cm×194cm |
목차
정의
1598년에서 1680년까지 살았고, 음식디미방의 저자이자 이현일의 어머니 장계향의 표준영정이다.
내용
장계향 표준영정 얼굴과 특징
부드럽고 단호한 성품
이현일이 쓴 어머니 장계향의 『행실기』에는 장계향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구절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녀에게 베푸는 사랑은 아주 지나쳤지마는, 과실이 있게 되면 잘못을 바로 잡아 꾸짖고는 조금도 용서하지 않았다."이다. 이런 구절들을 반영하여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성품이 느껴지도록 표현하였다. 또, 13대 종손 이돈과 장계향의 후손인 작가 이문열 등의 얼굴이 한결같이 둥글고 후덕하게 생긴 특징이 있음을 포착하여 장계향의 얼굴을 복원하였다.이중턱으로 장계향의 인자함을 표현하였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편안한 느낌이 되도록 하관이 날카롭지 않게 묘사하였다. [1]
50대 중반의 조선여인
살림을 굳건히 해나간 점을 고려하여 눈썹은 의지적으로 표현하였고, 입술도 일직선이면서 살짝 위로 올라가게 묘사하였다. 나이를 50대로 설정한 점을 고려하여 이마에 주름 3줄을 묘사하였다. 첫번째 줄은 장계향의 좋게 타고난 가족운을 표현하였고, 두번째 줄은 장계향이 살아가면서 만든 인연을 표현하였으면, 세번째 줄은 장계향이 새롭게 만든 업적을 표현한 것이다. 인중은 수명을 나타낸다. 장계향은 83세의 나이로 죽어 당시로서는 수명이 길었으므로 인중이 발달되게 묘사하였다. [2]
장계향 표준영정의 복식묘사
머리모양은 조선 중기 사대부 가문 여성의 머리인 얹은머리로 하였다. 예술성을 지닌 여인이었고 음식에 나타나는 천연의 색감을 잘 이용했다는 점에서 머리를 묶는 끈을 연두색으로 하였다. 저고리는 문양있는 것으로, 치마는 화려하지 않게 하여 양반가문 부인의 절제와 품위를 표현하였다. 또 대청마루에 단정히 앉은 상태로 그렸다. [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장계향 표준영정 | 장계향 | A는 B를 묘사하였다 | |
이현일 | 장계향 | A는 B의 자식이다 | |
이현일 | 행실기 | A는 B를 저술하였다 | |
장계향 | 행실기 | A는 B에 묘사되었다 | |
장계향 표준영정 | 경북 영양군 정부인 안동장씨 유물전시관 | A는 B에 소장되었다 | |
박대성 | 장계향 표준영정 | A는 B를 제작하였다 | 2013년 |
이문열 | 장계향 | A는 B의 후손이다 | |
장계향 표준영정 | 이문열 | A는 B를 묘사하였다 | |
장계향 표준영정 | 얹은머리 | A는 B를 묘사하였다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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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박대성이 장계향 표준영정을 제작하였다. |
주석
- ↑ 경북여성정책개발원,「張桂香 影幀 製作 審議資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10, 11-13쪽.
- ↑ 경북여성정책개발원,「張桂香 影幀 製作 審議資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10, 11-13쪽.
- ↑ 경북여성정책개발원,「張桂香 影幀 製作 審議資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10, 11-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