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Encyves Wiki
서동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2월 22일 (수) 06:10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한자명칭 平昌 上院寺 重創勸善文
영문명칭 A writing recommending people to do good. It was written as Shinmi, Hakyeol and Hakjo were refurbishing Sangwonsa in 1464 (Sejo 10).
작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 찬
작성시기 1464년(세조10)
소장처 월정사 성보박물관
문화재지정사항 국보 제292호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32.5×12.0㎝
판본 필사
수량 2첩
표기문자 한자, 한글



개요

혜각존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이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권선문이다.

내용

혜각존자 신미(信眉), 학열(學悅), 학조(學祖) 등이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권선문이다. 권선문은 사원의 중수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시주 권장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다. 세조는 신미 등의 권선문에 화답해 쌀, 무명, 베와 철 등을 시주하면서 어첩(御牒)을 지어 함께 보냈다. 신미 등이 지은 권선문과 세조의 어첩이 2책으로 첩장되어 월정사에 보관되어 있다.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구성되었는데, 신미 등이 쓴 글에는 신미, 학열, 학조 등의 수결(서명)이 있으며, 세조가 보낸 어첩에는 세조와 세자빈, 왕세자의 수결과 도장이 찍혀 있다. 표장(表裝)은 붉은색의 당초문이 들어간 비단으로 제책되어 있다. 세조의 어첩이 수록된 책의 표지에는 ‘어첩(御牒)’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이 문서는 세조와 상원사 및 신미와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이며, 당시의 국어학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전하는 한글 문헌은 판각본과 활자본이 비교적 많은 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 자료는 수기(手記)로 작성된 오래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닌다.[1]


관련항목

중심 관계어 정의 대상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작자 신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작자 학조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작자 학열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작성목적 상원사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반응획득 세조

시간정보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창작연대 1464년(세조10)

공간정보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작성목적 평창 상원사 128.564142 37.786794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소장처 월정사 성보박물관 128.592464 37.731466

참고문헌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36쪽. 해설문 속의 각종 링크 정보는 기록유산스토리사업팀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