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길

사가정길(四佳亭)

사가정길은 아차산 한강 건너에 고원강촌(몽촌토성)에 거주하던 조선 초기 문신 사가정(四佳亭) 서거정(徐居正)의 호에서 유래되었다. 사가정길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498-1번지(신답사거리)에서 장안교를 거쳐 중랑구 면목동 1083-1번지(용마산길)에 이르는 폭 20m, 길이 4,200m의 2~4차선 도로이다.

사가정길은 아차산 한강 건너에 고원강촌(몽촌토성)에 거주하던 조선 초기 문신 사가정(四佳亭) 서거정(徐居正)의 호에서 유래되었다. 사가정길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498-1번지(신답사거리)에서 장안교를 거쳐 중랑구 면목동 1083-1번지(용마산길)에 이르는 폭 20m, 길이 4,200m의 2~4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1978년 6월 29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77호에 의해 처음 면목로(面牧路)로 이름 붙여졌다. 이때 면목로는 동대문구 전농동 35번지 전농동로터리에서 장안동을 경유 면목동 473번지에 이르는 2,000m 구간으로 종점 지역 동명을 따라 가로명을 제정하였다.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도로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면목로의 기점을 답십리제3동 498-1번지 신답로터리까지 연장하고 가로명을 사가정길로 변경하였다. 사가정길은 중랑천을 건너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동서로 횡단하는 지선도로 구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