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32번째 줄: 32번째 줄:
  
 
=='''내용'''==
 
=='''내용'''==
「쇼통현뎐」·「교구련뎐」·「사시풍경녹」·「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
 
[내용 및 평가]
 
「됴텬녹」은 인조반정으로 새 임금이 된 인조의 등극을 중국 명나라 왕실에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서 파견한 반정 사실 주청사행(奏請使行)의 일원으로 부사를 따라갔던 자가 지은 기행수필이다.
 
「한화희등황후」는 중국의 후한(後漢) 화제(和帝)의 후비인 등후(鄧后)의 전기소설이고, 「쇼통현뎐」은 『태평광기(太平廣記)』 권44에 실려 있는 「소통현(蕭洞玄)」을 국역한 소설이며, 「교구련뎐」은 노모를 모시며 가난하게 사는 교구련에게 분수대로 살기를 충고한 내용이다.
 
「사시풍경녹」은 조성신(趙星臣)의 「사시풍경가(四時風景歌)」의 이본인 국문가사이며, 「됴비연합덕의뎐」은 한(漢)나라 성제(成帝)의 총비(寵妃)였던 조비연(趙飛燕)과 그의 아우 소의(昭儀)의 못된 행실을 그린 전기이다.[민백]
 
 
 
편자 및 편찬연대 미상의 작품집. 한장(韓裝) 1책. 궁체국문 필사본. 원제는 ≪됴텬녹≫이다. 수록작품은 수필 · 가사 · 소설 등으로, <됴텬녹> · <한화희등황후> · <쇼통현뎐> · <교구련뎐> · <시풍경녹> · <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 <됴텬녹>은 인조반정으로 새 임금이 된 인조의 등극을 중국 명나라 왕실에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서 파견한 반정사실 주청사행(奏請使行)의 일원으로 부사를 따라갔던 자가 지은 기행수필이다.
 
편자 및 편찬연대 미상의 작품집. 한장(韓裝) 1책. 궁체국문 필사본. 원제는 ≪됴텬녹≫이다. 수록작품은 수필 · 가사 · 소설 등으로, <됴텬녹> · <한화희등황후> · <쇼통현뎐> · <교구련뎐> · <시풍경녹> · <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 <됴텬녹>은 인조반정으로 새 임금이 된 인조의 등극을 중국 명나라 왕실에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서 파견한 반정사실 주청사행(奏請使行)의 일원으로 부사를 따라갔던 자가 지은 기행수필이다.
  
<한화희등황후>는 중국의 후한(後漢) 화제(和帝)의 후비인 등후(鄧后)의 전기소설이고, <쇼통현뎐>은 ≪태평광기(太平廣記)≫ 권44에 실려 있는 <소통현(蕭洞玄)>을 국역한 소설이고, <교구련뎐>은 노모를 모시며 가난하게 사는 교구련에게 분수대로 살기를 충고한 내용이고, <시풍경녹>은 조성신(趙星臣)의 <사시풍경가(四時風景歌)>의 이본인 국문가사이며, <됴비연합덕의뎐>은 한성제(漢成帝)의 총비(寵妃)였던 조비연(趙飛燕)과 그의 아우 소의(昭儀)의 못된 행실을 그린 전기이다. 이 작품집은 17세기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
<한화희등황후>는 중국의 후한(後漢) 화제(和帝)의 후비인 등후(鄧后)의 전기소설이고, <쇼통현뎐>은 ≪태평광기(太平廣記)≫ 권44에 실려 있는 <소통현(蕭洞玄)>을 국역한 소설이고, <교구련뎐>은 노모를 모시며 가난하게 사는 교구련에게 분수대로 살기를 충고한 내용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천록 [朝天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한국사전연구사)
+
<시풍경녹>은 조성신(趙星臣)의 <사시풍경가(四時風景歌)>의 이본인 국문가사이며, <됴비연합덕의뎐>은 한성제(漢成帝)의 총비(寵妃)였던 조비연(趙飛燕)과 그의 아우 소의(昭儀)의 못된 행실을 그린 전기이다. 이 작품집은 17세기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ref>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지식관계망'''==
 
=='''지식관계망'''==
59번째 줄: 53번째 줄:
  
 
=='''참고문헌'''==
 
=='''참고문헌'''==
 
+
* 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분류:역사인물]] [[분류:문헌]]
 
[[분류:역사인물]] [[분류:문헌]]

2017년 10월 26일 (목) 13:48 판

조천록(朝天錄)
대표명칭 조천록
한자표기 朝天錄
이칭 됴텬녹
시대 조선시대
수량 1권



정의

조선 전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작품집.

내용

편자 및 편찬연대 미상의 작품집. 한장(韓裝) 1책. 궁체국문 필사본. 원제는 ≪됴텬녹≫이다. 수록작품은 수필 · 가사 · 소설 등으로, <됴텬녹> · <한화희등황후> · <쇼통현뎐> · <교구련뎐> · <시풍경녹> · <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 <됴텬녹>은 인조반정으로 새 임금이 된 인조의 등극을 중국 명나라 왕실에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서 파견한 반정사실 주청사행(奏請使行)의 일원으로 부사를 따라갔던 자가 지은 기행수필이다.

<한화희등황후>는 중국의 후한(後漢) 화제(和帝)의 후비인 등후(鄧后)의 전기소설이고, <쇼통현뎐>은 ≪태평광기(太平廣記)≫ 권44에 실려 있는 <소통현(蕭洞玄)>을 국역한 소설이고, <교구련뎐>은 노모를 모시며 가난하게 사는 교구련에게 분수대로 살기를 충고한 내용이다. <시풍경녹>은 조성신(趙星臣)의 <사시풍경가(四時風景歌)>의 이본인 국문가사이며, <됴비연합덕의뎐>은 한성제(漢成帝)의 총비(寵妃)였던 조비연(趙飛燕)과 그의 아우 소의(昭儀)의 못된 행실을 그린 전기이다. 이 작품집은 17세기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1]

지식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조천록 이색 A는 B가 저술하였다 A dcterms:creator B
조천록 종선 A는 B에 의해 간행되었다 A dcterms:publisher B


주석

  1. 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참고문헌

  • 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