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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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 *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 | ||
2017년 2월 1일 (수) 23:09 판
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
작가 | 김충선 |
---|---|
제작연도 | 1979년 |
규격 | 300호(290.9x197cm) |
유형 | 신라 |
분류 | 유화 |
소장처 | 미상 |
개요
혜초의 천축구법 활동은 박정희 대통령 재임중인 1979년에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김충선 화백의 작품이다. 현재 소장처는 미상이다.
작품 속 인물은 신라의 승려 혜초인데, 719년(성덕왕 18) 중국의 광주(廣州)에서 인도 승려 금강지(金剛智)에게 밀교를 배우고 723년경 평택항에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나 만 4년 동안 인도를 여행하였다. 다시 장안으로 돌아온 것은 30세 전후였다.
그림은 혜초가 인도의 한 사원 앞에서 현지의 승려들과 명상에 잠긴 듯한 광경을 묘사하고 있다.
내용
그림의 무대는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부다가야이며 뒤의 큰 탑은 기원전 3세기경에 아쇼카왕이 세운 마하보리 대탑이다. 대탑을 정가운데에서 살짝 왼편에 위치하도록 배치하였다. 대탑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승려들이, 오른편에는 혜초와 당나귀, 종자가 그려져 있다.
왼쪽의 나무는 보리수나무인데, 이를 통해 볼 때 5명의 승려는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 설법한 5명의 수행자를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혜초는 갈색, 회색, 검은색으로 그려진 다른 요소들과 달리 두드러지는 파란색과 붉은색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 이는 신라 출신 이방인인 혜초의 이질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그가 이 그림의 주인공임을 확신하도록 한다.
또한 이 그림은 이집트 벽화를 연상시키는 평면적인 회화 구도를 지니고 있다.
관련 민족기록화
삼국/통일신라시대 배경 작품
추출정보
작품정보 연결망
관련항목
노드 | 관계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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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에 의해 그려지다 | 김충선 |
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를 소재로 한다 | 혜초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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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제작연도 | 1979년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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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 소장처 |
참고문헌
- "혜초",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7년 1월 31일 확인)
- 박혜성, 「1960-1970년대 민족기록화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