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관 개관

"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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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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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배경에 있는 사원을 정가운데에서 살짝 왼편에 위치하도록 배치하였다. 사원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인도인 승려들이, 오른편에는 혜초와 당나귀, 종자가 그려져 있다. 혜초는 갈색, 회색, 검은색으로 그려진 다른 요소들과 달리 두드러지는 파란색과 붉은색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 이는 이방인인 혜초의 이질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그가 이 그림의 주인공임을 확신하도록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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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그림은 이집트 벽화를 연상시키는 평면적인 회화 구도를 지니고 있다.
  
 
=='''관련 민족기록화'''==
 
=='''관련 민족기록화'''==

2017년 1월 31일 (화) 19:12 판


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김충선-혜초의구법-1979s.jpg
작가 김충선
제작연도 1979년
규격 300호(290.9x197cm)
유형 신라
분류 유화
소장처 미상


작품

혜초의 천축구법 활동박정희 대통령 재임중인 1979년에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김충선 화백의 작품이다. 현재 소장처는 미상이다.
작품 속 인물은 신라의 승려 혜초인데, 719년(성덕왕 18) 중국의 광주(廣州)에서 인도 승려 금강지(金剛智)에게 밀교를 배우고 723년경 평택항에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나 만 4년 동안 인도를 여행하였다. 다시 장안으로 돌아온 것은 30세 전후였다.
그림은 혜초가 인도의 한 사원 앞에서 현지의 승려들과 명상에 잠긴 듯한 광경을 묘사하고 있다.

형식

뒷 배경에 있는 사원을 정가운데에서 살짝 왼편에 위치하도록 배치하였다. 사원을 중심으로 왼편에는 인도인 승려들이, 오른편에는 혜초와 당나귀, 종자가 그려져 있다. 혜초는 갈색, 회색, 검은색으로 그려진 다른 요소들과 달리 두드러지는 파란색과 붉은색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 이는 이방인인 혜초의 이질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그가 이 그림의 주인공임을 확신하도록 한다.
또한 이 그림은 이집트 벽화를 연상시키는 평면적인 회화 구도를 지니고 있다.

관련 민족기록화

삼국/통일신라시대 배경 작품

추출정보

작품정보 연결망

관련항목

노드 관계 노드
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에 의해 그려지다 김충선
김충선-혜초의 천축구법 활동 ~를 소재로 한다 혜초

참고문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