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목) 14:01 판

안건

중심기사 서술 항목 논의

• 승려 진영, 임금 어진, 공신 초상, 표준영정 4가지 각기 다른 유형이 가진 특징을 기초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음
  • 이와 관련하여 4가지 각기 다른 유형에 대해 서술한 기존 학술논문들의 내용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판단됨
• 기본적으로 '내용' 항목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 요소 3가지
  • 인물의 외모에 대한 기록 : 역사 문헌에 기록된 내용 직접 인용 또는 그러한 내용을 정리한 2차 자료의 서술 인용
  • 초상화에 묘사된 모습의 특징 : 학술논문에서 언급되는 초상화(진영, 어진, 공신 초상)의 기초 형식을 참고하여 작성자가 직접 서술하는 것 가능
  • 초상화와 관련하여 참고할만한 사실들 : 누가 그렸고(작가), 어떻게 그려졌으며(제작 맥락), 어디서 보관하고 있고(소장 사항), 현 시점에서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문화재로서의 가치)
• 참고 기사 : 강감찬 표준영정(1974)
• 초상화에 반영된 '복식'에 대한 정보를 중심기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필요
  • 연구계획서 내용 : 본 연구팀은 100명의 한국역사인물이 그려진 초상화를 통해 1차년도에 개발한 궁중기록화 데이터베이스 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1차 콘텐츠 상에서 제외되었던 유의미한 주제들을 보충‧보완하고자 한다. 궁중기록화DB는 한국인이 알아야할 대표 복식 중에서 왕실 인물 및 문무관인의 복식을 중심으로 편찬되었다. 이는 고려~조선까지의 왕실 인물이나 문무백관복을 입은 인물을 담아낸 초상화와 연결될 수 있으며, 기타 복식이 그려진 초상화들을 통해서는 1차년도 편찬 결과물에 포함되지 않았던 양반의 연거복 및 반가 여성의 복식에 이르기까지 착장신분의 범위를 확장하여 살펴볼 수 있다. 왕실인물, 관복, 군복, 편복(연거복), 여성복 총5개 항목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기존 복식 노드와 연결됨과 동시에 신규 노드를 추가하여 세부적인 복식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한국역사인물의 초상화를 통해 1차적으로 복식 정보를 제공하며, 2차적으로 복식과 관련된 인물과 사건을 엮어내어 사용자들이 좀 더 흥미롭게 한국전통복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 초상화 이미지 파일 업로드 관련 사항
  • 사진 명명규칙(대표 사진 및 갤러리 사진) : 아래 형태에 따라 적용
    • 형태 : 초상화_인물명_유형명_하위구분명(지정 or 제작연도, 소장처, 작가 등).jpg
    • 예1 : 초상화_강감찬_표준영정_1974.jpg
    • 예2 : 초상화_고종_어진_국립중앙박물관.jpg
    • 예3 : 초상화_지눌_진영_송광사.jpg
  • 사진 크기 : 세로 기준 최소 500픽셀 이상
• 참고 도서 목록
  • 이강철, 『역사 인물 초상화 대사전』, 현암사, 2003.
  • 김형우, 『고승진영』, 대원사, 2006.
  • 신대현, 『진영과 찬문』, 혜안, 2006.
  • 한국국학진흥원 한국유교문화박물관, 『초상, 형상과 정신을 그리다』, 한국국학진흥원, 2006.
  • 문화재청, 『한국의 초상화 -역사 속의 인물과 조우하다』, 눌와, 2007.
  • 조선미, 『초상화 연구 -초상화와 초상화론』, 문예출판사, 2007.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초상화 1』, 그라픽네트, 2007.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초상화 2』, 그라픽네트, 2008.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초상화 3』, 그라픽네트, 2008.
  • 조선미, 『한국의 초상화 -형과 영의 예술』, 돌베개, 2009.
  • 박정혜, 윤진영 외 2인, 『왕과 국가의 회화 -조선시대 궁중회화1』, 돌베개, 2011.
  • 이성미, 『어진의궤와 미술사 -조선국왕 초상화의 제작과 모사』, 소와당, 2012.
  • 최석조, 『조선시대 초상화에 숨은 비밀 찾기』, 책과함께어린이, 2013.
  • 고연희, 『화상찬으로 읽는 사대부의 초상화』,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5.
  • 배한철,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초상화에 감춰진 옛 이야기』, 생각정거장, 2016.

기사 작성 계획 의견 취합

• 현재와 같은 방법을 유지할 것인가 더 나은 방법이 있는가에 대한 논의 필요

대상 목록 검토 계획

• 차주(24일-26일) 장서각 윤진영 실장님께 현재까지의 진행 내용을 보고드리고 자문을 받을 계획
• 자문 내용
  • 기사 작성 목록의 타당성 : 1차년도 사업에 반영되지 않는 인물들의 경우 '초상화'가 지닌 문화재로서의 가치에 주목하는 방향으로)
  • 기사 제목의 적절성 : 현 시점에서의 제목은 수정 가능한 상황
  • 기사 작성 내용에 추가할만한 요소들 or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 지식들

답사 계획 검토

•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계획할 예정
• 답사 참여 인력 조사
• 답사지 선정
  • 답사지의 경우 단순히 "소장처"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소장처"가 해당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그에 해당하는 곳들 위주로 선정
  • 신규로 제작해야 할 파빌리온 20건 이기 때문에 20곳을 기본적으로 선정하고 답사할 예정(답사 1회에 4곳을 방문한다고 가정할 경우 총 5회 실시 필요)

멀티미디어 제작 계획 검토

• 기존 연구계획서에서 밝힌 멀티미디어 자료 3건
  • 역사인물 전당(가상전시관)
    • 연구계획서 내용 : 본 연구팀은 가상의 전시 공간에서 역사인물 초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역사인물 전당을 구현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초상화는 박물관, 영당(影堂), 사찰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 소장되어 있고, 동일한 인물의 초상화들 또한 각각 다른 장소에서 소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가상의 전시 공간을 구현하여 연구 대상 초상화 175점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개발” 사업의 결과물 가운데 본 연구 대상의 역사인물과 관련된 3D 가상현실 시각 자료를 연계하여 역사인물 전당의 가상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제작 맥락 : 신규로 제작해야 할 파빌리온 20건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 역사인물 전자지도
    • 연구계획서 내용 : 본 연구팀은 공간정보를 중심으로 한 역사인물 데이터의 시각화를 위해 역사인물 전자지도를 구현하고자 한다. 전자지도란 디지털 환경의 지도 도면 위에서 관심지점을 선택함으로써 관련된 콘텐츠 기사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지식 정보의 공간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본 연구팀은 Google Map 등의 온라인 전자지도를 이용하여 인물별 초상화가 소장된 공간 및 해당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지도 위에서 시각화하고, 이를 웹문서와 연계하여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역사적 인물이 어떠한 특정 공간과 구체적 관련을 맺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역사인물 전자지도는 유관한 지역문화 콘텐츠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의 향토문화교육 교재 및 각 지역의 문화관광안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제작 맥락 : 신규로 제작해야 할 전자지도 30건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음 (인물 또는 주제 모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역사인물 전자연표
    • 연구계획서 내용 : 본 연구팀은 시간정보를 중심으로 한 역사인물 데이터의 시각화를 위해 역사인물 전자연표를 구현하고자 한다. 역사연표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시기, 시간적 순차에 따라 변화해 온 과정, 역사의 전반적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순서에 따라 정리해 놓은 표이다. 본 연구팀이 구축할 역사연표는 기존의 평면적인 표 형태에서 벗어난 3D 연표 형식으로, 역사적 흐름에 따라 중요인물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초상화를 매개로 하여 역사인물 연표를 제작할 경우, 시간적 흐름에 따라 우리 역사에 각인된 중요인물 정보를 시각적 차원에서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텔링 소재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 제작 맥락 : 10월 중 제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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