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박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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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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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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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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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구, 손경순,『한국궁중무용총서 . 3 , 무애무(無㝵舞)·아박무(牙拍舞)·무고(舞鼓)』, 보고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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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영, 김미숙, 『정재무도홀기』, 조선대학교출판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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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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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아, 「조선시대 중국 사신의 춤 향유」,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회 Vol.35 No.- [2014], 169-195(27쪽),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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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한숙, 「재현정재 아박무에 관한 연구 : 김희숙 재현 아박무와 국립국악원 재현 아박무를 중심으로」,『한국음악학논집』, 한국음악사학회, 55-103(49쪽),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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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글고문서]] [[분류:개념]]

2017년 8월 4일 (금) 23:59 판

아박무
(牙拍舞)
대표명칭 아박무
한자표기 牙拍舞
이칭 동동(動動) ·동동무(動動舞)


정의

고려 ·조선시대에 궁중에서 추던 무용. [1]

내용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는 ‘동동’이라 하여 속악정재(俗樂呈才)로 전하고, 《악학궤범(樂學軌範)》 <시용향악정재도의(時用鄕樂呈才圖儀)>에는 아박(牙拍:아박무)이라 하여 향악정재로 전한다. 타악기의 일종인 아박을 두 손에 놓고 박자를 맞추어 대무(對舞)하는 춤이다. [2]

먼저 무기(舞妓) 두 명이 좌우로 나뉘어 춤추며 나아가서 꿇어앉아 아박을 들어다놓은 다음 일어나 염수(斂手) ·족도(足蹈)하면 ‘동동만기(動動慢機)’를 아뢴다. 무악(舞樂)에 맞추어 두 기녀(妓女)가 ‘동동사(動動詞)’의 기구(起句)를 부른 뒤 아박을 허리띠 사이에 꽂고 족도하고 ‘동동정월사(動動正月詞)’를 부른다. 이어서 ‘동동중기(動動中機)’에 맞추며 2월사부터 12월사까지 노래한다. 춤은 월사(月詞)에 따라 북향무(北向舞) ·배무(背舞) ·대무 등으로 변한다. ‘동동’의 춤 이름은 동동사를 부른 데서 연유하며, 원래 이 춤은 고려시대에 중국 송(宋)나라 것을 본뜬 것이라 한다. [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아박무 외진연시 무동 각 정재 무도 홀기 A는 B와 관련이 있다
향악정재 아박무 A는 B를 포함한다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아박무 [牙拍舞,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 아박무 [牙拍舞,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3. 아박무 [牙拍舞,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 저서
    • 이흥구, 손경순,『한국궁중무용총서 . 3 , 무애무(無㝵舞)·아박무(牙拍舞)·무고(舞鼓)』, 보고사, 2009.
    • 송준영, 김미숙, 『정재무도홀기』, 조선대학교출판부, 1998
  • 논문
    • 조경아, 「조선시대 중국 사신의 춤 향유」,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회 Vol.35 No.- [2014], 169-195(27쪽), 2014.
    • 채한숙, 「재현정재 아박무에 관한 연구 : 김희숙 재현 아박무와 국립국악원 재현 아박무를 중심으로」,『한국음악학논집』, 한국음악사학회, 55-103(49쪽),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