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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7일 (일) 13:55 판

문묘 작헌례의
(文廟 酌獻禮儀)
대표명칭 문묘 작헌례의
한자표기 文廟 酌獻禮儀
이칭 작헌례(酌獻禮)
유형 의례
관련개념 군례(대사례)



정의

성균관에 모셔져 있는 공자의 사당인 문묘에서 이 직접 제사지낸다.[1]

내용

창덕궁 집춘문에서 나와 성균관의 하연대(下輦臺)에 이르러 연(輦)에서 내린다. 임시 거처인 악차(幄次)에 들어가 왕의 대례복인 면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여(輿)를 타고 성균관 문묘에 도착한다. 왕은 왕의 대례복인 면복을 입고, 백관 4품 이상은 백관의 조복, 5품 이하는 백관의 상복인 흑단령을 입으며, 승지(承旨)ㆍ사관(史官) 전작관(奠酌官)은 백관의 제복을 입고, 학생은 청금복을 입는다. 여(輿)에서 내려 규(왕실남성)를 잡고, 제사 드리는 자리에 선다. 이 국궁사배(鞠躬四拜)하고 일어나 몸을 펴면, 학생들도 같이 하고 제례를 시작한다. 손을 씻고 문선왕의 신위 앞에 나아가 세 번 향을 올리고, 헌작(獻爵)한다. 엎드려 절하고 일어나 몸을 바로 펴면, 백관학생도 엎드려 절하고 일어나 몸을 편다. 은 소차에 들어가고, 집사자(執事者)는 복성공(復聖公), 종성공(宗聖公), 술성공(述聖公), 아성공(亞聖公)의 신위에서 작헌례를 행한다. 이 소차에서 나와 규(왕실남성)을 잡고 국궁사배(鞠躬四拜)하고 백관학생도 같이 국궁사배(鞠躬四拜) 하면 의식은 끝난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문묘 작헌례의 A는 B를 거행한다
백관 문묘 작헌례의 A는 B에 참여한다
학생 문묘 작헌례의 A는 B에 참여한다
문묘 작헌례의 대사례 A는 B의 부분이다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國朝五禮儀』 卷1, 「吉禮」 “四時及臘享宗廟條 ”
  2. 『大射禮儀軌』 「儀註帙」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國朝五禮儀』
  • 대사례의궤
  • 『世宗實錄五禮儀』
  •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시대 대사례와 향사례』, 국립민속박물관, 2009.
  • 신병주, 「영조대 대사례의 실시와 『대사례의궤』」, 『한국학보』 28권 1호, 일지사(한국학보), 2002.

더 읽을거리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