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S 0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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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i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4월 29일 (금) 09: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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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S_03	경기도_광주시_우산리_가마터(15_16세기_운영)	hasContextualElement
JPS_03	세종실록_지리지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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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onPorcelain.story

Theme

Episode 3: 관요에서 제작된 왕실과 관청의 자기 백자

Synopsis

1467년경 광주에 사옹원의 분원이 설치되고 왕실과 관청에 소용되는 백자를 직접 조달하게 되면서 광주 백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분원설립 이후, 우산리, 도마리, 번천리, 관음리를 중심으로 화원이 그린 기품있는 청화백자와 함꼐 '천 지 현 황', '좌 우 별'명문을 새긴 고품격의 백자가 생산되었다. 왜란과 호란을 겪는 17세기에는 철화백자가 등장하는 동시에 진상백자에 간지를 새겨 관리 효율을 높였으며, 수목이 무성한 곳을 찾아 정지리, 탄벌동, 학동리, 상림리, 선동리, 송정동, 유사리, 신대리, 지월리 순으로 가마가 약 10년 주기로 이동하였다. 18세기에 들어, 오향리, 금사리 등지에서 활동하던 분원가마는 한강을 지나던 선박에 세금을 거둬 땔나무를 구입하면서 더 이상 이전할 필요가 없게 되었으며 분원리에 정착하여 130여 년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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