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0-101B.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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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im378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3월 31일 (목) 03: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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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101.story

Theme

Episode 2: 경찰 관제(官制)와 복제(服制)

Synopsis

근대 경찰체제는 1894년 「경무청관제직장」의 반포로 경무청이 설치되면서 시작되고, 서구식 군복을 도입하고 10일이 지난 4월 19일(양 05.13) 칙령 제81호「경무사이하 복제」로 경찰 제복이 제정된다. 이후 1900년 6월 경무청을 확대·강화하여 경부를 설치하고 복제도 개정하였으나, 고종은 1년도 지나지 않아 경부를 경무청으로 격하시키면서 이전의 경무청으로 되돌리라 명하고, 1902년 2월 복설된「경무청관제」의 시행과 함께 복제도 개정된다. 1904년부터 일본의 고문경찰제도가 시작되면서 대한제국의 경찰권에 개입하고, 1905년부터는 본격적인 장악을 위한 통감정치에 들어선다. 결국, 복설되었던 경무청은 1907년의 「경시청관제」를 통해 경시청으로 바뀌고 계급의 명칭은 이전까지의 경무관·총순·순검에서 경시·경부·순사로 변경된다. 경찰 제복은 각 관제마다 제정 또는 개정이 있었고, 그 형태와 종류는 군복과 매우 유사하다. 큰 차이점은 모자, 웃옷, 바지의 바탕 직물의 색상이 경찰은 짙은 감색이고 군인은 흑색이라는 점, 소매 장식이 경찰은 '又'자형이고 군인은 '人'자형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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