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901A.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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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eung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5월 13일 (금) 11: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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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901.Story

Theme

Episode 1: 일본의 개항과 서구식 예복

Synopsis

19세기 서양은 근대화를 이루고, '유럽공법'이라는 문명국 간의 법에 의거한 국제사회를 형성하고 있었다.[1] 이 공법은 중국에서 활동하던 미국인 선교사 월리엄 마틴(William A. P. Martin, 丁韙良, 1827∼1916)이 1864년 미국의 국제법 저서 『국제법 원리, 국제법학사 개요 첨부』를 한역(漢譯)하여 출판하면서 ‘만국공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2] 그렇게 함으로써 이 공법이 온 세계만국에 적용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3] 이러한 배경으로 일본은 1854년 미국에 의해 개항하여 불평등조약을 맺었고, 1868년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근대화를 이룬다. 이후 일본은 대규모 사절단을 서양에 파견하여 그들의 서구세계 경험에 의거한 서구식 대례복을 제정하게 된다.[4] 이 대례복에는 자국을 상징하는 문양을 자수함으로써 다른 나라와 구별짓도록 하는 근대적 대례복 제도에 따라 일본은 오동과 국화를 채택하여 사용하였다.[5]

Storytelling Network




  1. 김용구, 『세계관 충돌의 국제정치학―동양 禮와 서양 公法』, 나남출판, 1997, 49쪽.
  2. 조성윤, ‘만국공법(萬國公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09.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6389
  3. 이경미, 『제복의 탄생』, 민속원, 2012, 37쪽.
  4. 이경미, 『제복의 탄생』, 민속원, 2012, 44쪽.
  5. 이경미, 『제복의 탄생』, 민속원, 2012, 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