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1985년 11월 9일부터 1997년 3월 1일까지 방영된 MBC 인기 버라이어티이다.

개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1985년 11월 9일 쇼 2000의 후속으로 첫방송되었다. 1993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쇼와 음악이 어우러진 인기 버라이어티였다. 1991년까지 이덕화가 진행하였으며 그 기간 동안 송옥숙, 김청, 조용원, 김희애 등 많은 여자 MC들이 거쳐갔다.

1992년 가을 개편부터 대형 버라이어티 쇼 제작형태를 버리고 뮤직&토크 형식의 소규모 녹화제작을 지향하였지만, 1993년 봄 개편 때 다시 생방송 뮤직쇼 형식으로 바뀌었다.

1994년부터는 뮤직쇼가 아닌 오락 프로그램으로 변신하여 김승현, 심은하, 이본 등 3인 진행체제를 처음으로 시도했으나 진행자 간의 조화, 어설픈 진행솜씨 등이 드러나며 프로그램의 인기도 예전같지 않게 되었다. 결국 1997년 3월 1일에 황신혜 진행을 마지막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는 이로써 12년만에 종영되었고 후속으로는 쇼 토요특급이 방영되었다.

내용

•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3월 14일 이 프로로 첫 음악 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한 H.O.T도 1996년 9월 7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처음 출연했었다.
•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국 MBC 뮤직을 통해 1987년부터 1990년까지의 방송분을 재방송하기도 했다.
• 종영된 지 17년이 지난 2014년, 무한도전에서 연말 특집으로 이 프로그램과 나는 가수다의 이름을 합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기획했다.

관련항목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는 ~에서 방영되었다.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는 ~가 출연하였다.	서태지와 아이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는 ~가 출연하였다.	심은하

기여

• 조은선 : 최초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