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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광고회사프로필 |사진 = 오리콤.jpg |사업 종류=광고 대행업 |취급 품목=배너광고, 와일드칼라, 전광판, 광고대행, 잡지출판 |소재지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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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계열의 (주)오리콤은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광고회사로, 1967년 3월 세워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이 모체이다. 그 뒤 1979년 5월 현재의 상호인 (주)오리콤으로 사명을 바꾸고 2000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종합광고회사 오리콤(사장 고영섭)이 올해 대한민국 광고업계 처음으로 창업 5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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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의 대표적인 광고는 1960년대 ‘풍년라면’(동명식품), 1970년대 ‘퍼모스트 아이스크림’(대일유업), ‘킨사이다’(한국음료), 1980년대 ‘청하’(백화양조), 1990년대 ‘에이스침대’(카피: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OB라거’(카피:랄랄라 라거), 2000년대 ‘하이마트’(카피:하이마트로 가요), 유한킴벌리(카피: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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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월 일본 덴쯔사와 업무제휴하고, 10월 국내 광고량 및 광고비를 조사한 월간 <광고량 추정표>를 발행했다. 1969년 1월 국제광고협회(IAA)에 가입하고, 1971년 5월 TV CM(OB맥주, 승마편)을 자체 제작했다. 1975년 3월 (주)만보사를 흡수합병하여 독립광고회사 체제를 구축했다. 1977년 6월 국내 최초로 클리오(CLIO) 광고제에서 수상하고, 1979년 5월 합동통신사의 광고대행 영업권을 양수하여 지금의 상호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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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CD(Creative Director) 제도를 도입했다. 1983년 2월 국내 업계 최초로 광고전문서적 <오리콤 광고신서>(총15권)를 발간하고, 1987년 5월 업계 최초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세웠다. 1989년 11월 다국적 합작광고사 HDM코리아(HDM Korea)를 창립하고, 1993년 8월 대전엑스포의 한국IBM, 포철, 선경, 동아오츠카, 한국후지쯔 등 5개 전시관 대행을 맡았다. 2001년 9월 업계 최초로 브랜드 전문지 <오리콤 브랜드 저널(Oricom Brand Journal)>을 창간하고, 2002년 3월 광고회사 만보사를 인수했다.
  
광고사관학교’, ‘최초의 광고회사’, ‘한국광고의 역사’로 불리는 오리콤은 1967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에서 출발,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량 추정표 발행과 최초의 광고전문서적인 오리콤 광고신서 발행 등으로 우리나라 광고산업의 과학적,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해외광고제 최초 수상, 브랜드전문지 발간 등 광고의 과학화, 선진화에 앞장서며 광고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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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에는 중국 베이징사무소를 열고, 2008년 1월 (주)두산 매거진BU 사업부문의 영업을 양수했으며 그해 12월 베이징사무소를 법인전환했다. 2014년 3월 급변하는 광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처음으로 전 조직을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로 전환,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솔루션과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IMC아이디어그룹’ 비전을 선포했다. 2013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광고상 대상(전파: 두산중공업),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라디오: 유한킴벌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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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주)두산이며 보유 지분은 67.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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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대표자명, 매출액 정보 등은 '관련사이트'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리콤은 50주년을 맞아 두산연강원에서 50년 전통과 명예를 이어 오리콤인으로서 자부심을 세우고 남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로 광고계의 새로운 기준과 화제를 만든다는 전사적인 다짐을 담은 “We Make History, ORICOM PRIDE 50th”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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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리콤 도전의 기록인 20분짜리 히스토리 영상을 본 후, “Oricom Pride”를 컨셉으로 전직원이 직무별 9개팀으로 나눠 제한된 시간 동안 오리콤 50년의 자산, 현재, 미래의 가치를 담아낸 프라이드 자체 광고를 제작하고 경쟁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0주년의 의미를 뜻 깊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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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성공 캠페인을 통해 50년 광고의 길을 만들어온 오리콤은 다시 한번 “ORICOM PRIDE”를 앞세워 정보통신기술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할 경쟁력을 갖추고자, BIC본부(통합전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전문가 육성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위한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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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광고회사에 머무는 것이 아닌 통합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컨텐츠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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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립기념행사에서 50주년 기념식수 및 전직원에게 ORICOM PRIDE 글자로 커팅된 금반지 전달식 등 소속감과 자부심을 드높이는 기념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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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금) 16:18 판





두산그룹 계열의 (주)오리콤은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광고회사로, 1967년 3월 세워진 합동통신사 광고기획실이 모체이다. 그 뒤 1979년 5월 현재의 상호인 (주)오리콤으로 사명을 바꾸고 2000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오리콤의 대표적인 광고는 1960년대 ‘풍년라면’(동명식품), 1970년대 ‘퍼모스트 아이스크림’(대일유업), ‘킨사이다’(한국음료), 1980년대 ‘청하’(백화양조), 1990년대 ‘에이스침대’(카피: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OB라거’(카피:랄랄라 라거), 2000년대 ‘하이마트’(카피:하이마트로 가요), 유한킴벌리(카피: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이 있다.

1967년 1월 일본 덴쯔사와 업무제휴하고, 10월 국내 광고량 및 광고비를 조사한 월간 <광고량 추정표>를 발행했다. 1969년 1월 국제광고협회(IAA)에 가입하고, 1971년 5월 TV CM(OB맥주, 승마편)을 자체 제작했다. 1975년 3월 (주)만보사를 흡수합병하여 독립광고회사 체제를 구축했다. 1977년 6월 국내 최초로 클리오(CLIO) 광고제에서 수상하고, 1979년 5월 합동통신사의 광고대행 영업권을 양수하여 지금의 상호로 출범했다.

1980년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CD(Creative Director) 제도를 도입했다. 1983년 2월 국내 업계 최초로 광고전문서적 <오리콤 광고신서>(총15권)를 발간하고, 1987년 5월 업계 최초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세웠다. 1989년 11월 다국적 합작광고사 HDM코리아(HDM Korea)를 창립하고, 1993년 8월 대전엑스포의 한국IBM, 포철, 선경, 동아오츠카, 한국후지쯔 등 5개 전시관 대행을 맡았다. 2001년 9월 업계 최초로 브랜드 전문지 <오리콤 브랜드 저널(Oricom Brand Journal)>을 창간하고, 2002년 3월 광고회사 만보사를 인수했다.

2005년 8월에는 중국 베이징사무소를 열고, 2008년 1월 (주)두산 매거진BU 사업부문의 영업을 양수했으며 그해 12월 베이징사무소를 법인전환했다. 2014년 3월 급변하는 광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처음으로 전 조직을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로 전환,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솔루션과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IMC아이디어그룹’ 비전을 선포했다. 2013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광고상 대상(전파: 두산중공업),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라디오: 유한킴벌리)을 수상했다.

2014년 6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주)두산이며 보유 지분은 67.47%다.

※ 소재지 및 대표자명, 매출액 정보 등은 '관련사이트'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