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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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은 패션 포토그래퍼 루이스 박이 만든 공간이다. 왜 하필 익선동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루이스 박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는 국내와 해외의 정보 격차가 없어진 지 꽤 오래된 것 같다.
놀이문화가 발달한 런던에 10여 년 살면서 보니, 아티스트들이 어느 동네로 옮겨가느냐가 그 지역이 발전하는 척도의 기준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아티스트들은 땅값이 싼 곳으로, 구도심으로 가는 경향이 있더라. 그 교집합이 종로을지로라고 생각했다.
북촌과 서촌에 이어 종로와 을지로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1년 전부터 식물이라는 카페를 하고 있다.
익선동은 다른 곳과 달리 때 묻지 않고, 무언가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리단, 가로수길처럼 이미 무언가 많이 생긴 곳보다는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그전에는 몰랐던 한국의 전통이 주는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식물도 기존 한옥이 가지고 있던 세부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166-62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돈화문로11다길 46-1
  • 문의 : 02-747-4854
  • 영업 시간 : 일요일 ~ 목요일 - 오전 11:00~오전 12:00 / 금요일 ~ 토요일 - 오전 11:00~오전 2:00
  • Instagram @sikmul

기여

김민서 : 최초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