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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하나의 빛을 분광시키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광선은 약 380~760nm 파장의 범위이며 파장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빛을 분광시키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광선은 약 380~760nm 파장의 범위이며 파장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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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4> 빛의 파장과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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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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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3요소===
 
===색의 3요소===

2020년 11월 4일 (수) 16:53 판

물체의 색

  •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빛의 파장

  •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태양광선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연속된 색띠를 나타내는데 이를 스펙트럼이라 하며, 각 파장에 따라 분광된 빛을 단색광이라고 한다. 광선의 파장이 길면 굴절률이 작고 파장이 짧으면 굴절률이 크므로, 파장에 따라 우리 눈에 각기 다른 색으로 지각된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빛을 분광시키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광선은 약 380~760nm 파장의 범위이며 파장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표4> 빛의 파장과 색채
광선명 파장범위(nm) 스펙트럼의 색 웹 색상
자외선 ~38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가시광선 380~425 보라(Purple)
425~455 남색(Blue purple)
455~485 파랑(Blue)
485~495 청록(Green Blue)
495~545 녹색(Green)
545~575 연두(Yellow Green)
575~585 노랑(Yellow)
585~605 주황(Orange)
605~690 빨강(Red)
690~720 자주(Purple Red
적외선 73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색의 3요소

  •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색상(Hue)

  •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명도(Value)

  •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채도

  •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