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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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 16:55 판



  • 사모(紗帽)는 앞이 낮고 뒤가 높은 2단의 모부(帽部)로 이루어진 관모이다. 그리고 뒤쪽에 좌우로 뻗치는 뿔을 꽂았다.[1]
  • 『속대전』에서는 품계에 따라 사모 뿔의 무늬를 구분하였는데 당상관은 문사각(紋紗角), 당하관은 단사각(單紗角)을 쓰도록 규정하였다.[2]
  • 단사각의 ′단(單)′은 ′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무늬 없는 사(紗)′를 지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당하관의 단사각이 직물을 홑으로 사용하여 무늬가 생기지 않게 하였다면, 당상관의 문사각은 직물을 겹으로 사용하여 겹쳐진 부분이 무늬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관련 정보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1784)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관계 노드
보양관
대신
내시
~을 착용한다 사모
사모 ~의 구성이다 상복, 시복
사모 ~와 함께 착용한다
사모 ~에 그려져 있다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사모 ~에 기록되어 있다 경국대전
속대전

Writer: 김현승

Main: 조선 후기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 복식 고증 시각화


  1.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안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 76.
  2. 『續大典』 卷3 「禮典」 ′儀章′ : ″冠 堂上三品以上 烏紗帽 紋紗角, 堂下三品以下 烏紗帽 單紗角.″
  3. 김아람(2012)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