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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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dkd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3일 (토) 13: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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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자연환경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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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러시아는 시베리아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추운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지역이 겨울에 추운 건 사실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나라답게 남부에는 생각만큼 춥지 않은 지역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흑해 연안 소치의 2월 평균기온은 8.3℃로, 아열대기후에 속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7.8℃보다도 높다! 내륙의 모스크바 역시 서울보다는 춥지만 강원도 대관령, 북한 평양과 비슷한 정도의 기온으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까지는 아니다. 북아시아(시베리아) 지역도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 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선 지역은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다. 러시아 전체적으로 겨울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1년 내내 추운 것도 아니고 여름에는 충분히 덥다. 2010년 7월 칼미키아의 우타에서는 45.4℃라는 러시아 역사상 최고기온이 기록되었다. 오이먀콘에서 기록된 최저기온이 -71.2℃이니 무려 116.6℃의 차이가 난다. 소련 이전 러시아 제국 시절, 그리고 현재 러시아는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이다. 즉, 못 쓰는 얼음땅만 있는 게 아니라 농사 짓기 좋은 땅도 엄청나게 넓다는 것이다.

물론 북극권에 가까운 시베리아 북쪽으로 올라가면 극단적으로 추운 기후를 자랑한다. 야쿠츠크의 1월 평균 기온은 -40℃, 베르호얀스크는 -45.9℃, 오이먀콘은 -51.3℃다.

Красноярск는 크라스노야르스크 크라이 남부, 예니세이 강변에 위치하며 시베리아에서 노보시비르스크와 옴스크에 이어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기후는 춥지만 시베리아치고는 그나마 덜 추워서 1월 평균기온은 -15.6℃, 7월 평균기온은 18.5℃이다.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오늘날씨

역사

러시아 가운데의 크고 아름다운 크라이. 면적은 2,339,700km²로 남한의 23배에 달하는 엄청나게 큰 크기이며, 같은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과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 이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행정구역이다. 인구는 2010년 기준 2,818,187명.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이유는 2007년 원래 그렇게 크지 않은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에벤키 자치구(Эвенки́й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와 타이미르 돌간-네네츠 자치구(Таймы́рский Долга́но-Не́нец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를 합쳐서 그렇게 되었다. 타이미르 자치구는 면적 862,100km²에 인구 39,786명이었고, 에벤키 자치구는 면적 767,600km²에 인구 17,697명으로 두 자치구 모두 공간낭비급의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었다.

예니세이 강을 따라 있는 모양새로 인구의 98%가 크라이의 남쪽 3분의 1에 거주한다. 남쪽에는 주 이름인 크라스노야르스크라는 대한민국 기준으로도 광역시급은 되는 상당히 큰 도시가 있는만큼 시베리아치고는 개발된 지역이며, 반면 북부 도시들은 외국인의 여행이 금지되어 있다. 노릴스크 참조. 인구의 91%가 러시아인으로 원주민인 케트인이나 에벤키인, 돌간인, 네네츠인, 응가나산인 등은 소수이다.

경제적으론 러시아의 중요한 광산 지역 중 하나이다. 러시아 니켈의 80%가 이 지방에서 나며, 코발트의 75%, 구리의 70%가 이 곳에서 나며, 석유와 천연가스도 생산된다. 또한 이 지역은 러시아의 주요 탄전이기도 하며, 금도 많이 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공업도 발달해 있다.

세계 5위의 댐 크라스노야르스크 수력발전소가 이 크라이의 중부에 위치한다. (주도인 크라스노야르스크 시로부터 30km 북부) 러시아 루블의 10루블화에 이 댐이 그려져 있고 크라스노야르스크 중앙역에도 커다란 사진이 있다.

퉁구스카 대폭발이 이 지방 중부에서 일어났다. 주요 도시는 크라스노야르스크(2번 항목), 노릴스크, 아친스크 등.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의 인구가 100만인 것에 비해 2위인 노릴스크는 17만밖에 되지 않는다.

북쪽 타이미르 반도의 첼류스킨 곶은 유라시아대륙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지구상 대륙으로서도 최북단이다.(북위 77도 43분)

Красноярск.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13년에 100만을 넘겼다. 1번 항목의 주도. 크라스노야르스크 크라이 남부, 예니세이 강변에 위치하며 시베리아에서 노보시비르스크와 옴스크에 이어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기후는 춥지만 시베리아치고는 그나마 덜 추워서 1월 평균기온은 -15.6℃, 7월 평균기온은 18.5℃이다. 1628년 세워졌다. 러시아의 시인 안톤 체호프는 그의 시베리아 여행기에서 이곳을 시베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았다.

크라스노다르와는 다르다. 원어민도 혼동할 정도. 크라스노다르와 크라스노야르스크는 같은 러시아의 도시지만, 시차가 4시간이나 난다.

오버워치 속 러시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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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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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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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크라스노야르스크




인게임 : 상트 페테르브루크 (Saint Petersburg)

볼스카야 인더스트리(Volskaya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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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배경인 상트 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는 한 때 러시아의 수도였습니다. 현재는 모스크바에 이은 러시아 제 2의 도시로 유럽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옛 건축물이 많은 도심의 역사 지구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때문에 러시아 제 1의 관광 도시로 불립니다. '세예라자드', '왕벌의 비행' 등의 곡을 쓴 '림스키 코르사코프', '백조의 호수', '호두 깎기 인형' 등을 작곡한 '차이코프스키', 러시아의 대표적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와 극작가 '안톤 체호프' 등 예술 분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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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게임 : 성 바실리 대성당 (St.Basil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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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등장한 건물은 러시아의 랜드마크. 일명 테트리스 궁전 또는 테트리스 (대)성당으로 불리는 성 바실리 대성당을 모티프로 하였습니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남쪽에 있는 러시아의 성당이자 문화유산이며. 선명한 원색이 칠해진 9개의 매우 독특한 양파형 지붕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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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배경이 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유명 건축물로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겨울 궁전, 성 이삭 대성당, 패트로파블롭스크 요새 등이 있습니다.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성 바실리 대성당과 유사한 건축 양식과 모자이크 장식이 특징입니다. 피의 구원 사원 또는 피의 사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교회입니다. 겨울궁전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2세 황제가 피를 흘리고 사망한 곳입니다.

소개

360도 파노라마

스토리

문화

러시아의 로봇산업

러시아의 우주개발

인게임 : Horizon Lunar Col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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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소집' 중에서 윈스턴이 회상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지역.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걸음으로 우주 탐사용도로 건설한 최초의 달 식민지 시설이다. 장기간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전적으로 개량된 고릴라를 투입했으나 (윈스턴도 이들 중 하나)이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과학자들은 대부분 몰살당하고 달 기지는 고릴라들에게 점거당한다.

유독 두뇌가 발달하여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아래에서 사람처럼 자란 한 개체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하여, 그 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게된다.

아웃게임 : "러, 화성 탐사 우주선에 태울 원숭이 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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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화성 탐사에 이용할 원숭이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현지 온라인 뉴스 매체 '베스티루'(vesti.ru)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생의학 문제 연구소는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시키는 임무에 착수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 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란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다.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 유인 탐사를 성공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숭이 훈련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우주개발 초기에도 개와 원숭이 등의 동물을 사람 대신 우주선에 태워 우주 비행 실험을 한 바 있다.


천정훈 news19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