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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태 조언 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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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전傳'''==
 
=='''한국인디전傳'''==
**기획 의도와 달리 실제 콘텐츠에서 인디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가 명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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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와 달리 실제 콘텐츠에서 인디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가 명확하지 않음
***'음악'과 직결되는 클래스보다는 오히려 '사건'과 '공간' 클래스가 이야기를 엮어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매개로 작용될 수 있다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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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직결되는 클래스보다는 오히려 '사건'과 '공간' 클래스가 이야기를 엮어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매개로 작용될 수 있다 판단됨
***'사건'클래스의 경우 그 범주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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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클래스의 경우 그 범주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음
****'무한도전 가요제'는 episode라기보다는 event에 가까운데, '2009년 7월 일어난 인순이와 미미시스터즈의 인사 논란'은 event라기보다는 episode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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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는 episode라기보다는 event에 가까운데, '2009년 7월 일어난 인순이와 미미시스터즈의 인사 논란'은 event라기보다는 episode에 가까움
****사건을 어떠한 범주로 정의하고 인디문화 이야기를 엮어 가는 데 있어서 그것이 어떻게 중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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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어떠한 범주로 정의하고 인디문화 이야기를 엮어 가는 데 있어서 그것이 어떻게 중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겨짐
***'공간'클래스의 경우 공간을 통해 어떠한 이야기들을 묶어낼지에 대한 설계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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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클래스의 경우 공간을 통해 어떠한 이야기들을 묶어낼지에 대한 설계가 부족함
****인디문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공연'이라고 생각됨. '공연'은 누가(뮤지션) 언제(일시) 어디서(장소)의 3가지 요소가 핵심적으로 자리하고 있음. 이 때 '장소'를 중심으로 공연에 접근할 경우 '인디문화지도'와 같은 소규모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특히 공연의 경우 사소한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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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문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공연'이라고 생각됨. '공연'은 누가(뮤지션) 언제(일시) 어디서(장소)의 3가지 요소가 핵심적으로 자리하고 있음. 이 때 '장소'를 중심으로 공연에 접근할 경우 '인디문화지도'와 같은 소규모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특히 공연의 경우 사소한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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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로 본 90년대 문화'''==
 
=='''응답하라 1994로 본 90년대 문화'''==
**드라마 내부와 외부 요소를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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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부와 외부 요소를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음
***드라마 내부 : 등장인물, 줄거리, 촬영장소, 당시사건, 사용물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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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부 : 등장인물, 줄거리, 촬영장소, 당시사건, 사용물품 등
****드라마 내부 요소의 경우 1994년이 지니고 있는 직접적인 문화적 요소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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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부 요소의 경우 1994년이 지니고 있는 직접적인 문화적 요소를 반영  
***드라마 외부 : 방영방송국, 최근 드라마 방영 트렌드, 등장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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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외부 : 방영방송국, 최근 드라마 방영 트렌드, 등장배우
****드라마 외부 요소의 경우 드라마 제작 시점에서 90년대 문화를 바라보는 간접적 시각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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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외부 요소의 경우 드라마 제작 시점에서 90년대 문화를 바라보는 간접적 시각이 반영  
***드라마 내부 요소와 외부 요소가 유의미한 연관성 속에서 함께 바라보일 수 있는 콘텐츠 설계 모델을 먼저 고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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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부 요소와 외부 요소가 유의미한 연관성 속에서 함께 바라보일 수 있는 콘텐츠 설계 모델을 먼저 고민할 필요가 있음
****예를 들어, 등장배우와 등장인물의 경우 '캐스팅' 요소에 있어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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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등장배우와 등장인물의 경우 '캐스팅' 요소에 있어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
**클래스 항목으로 고려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다양하여, 그것들을 모두 가져가기보다는 기준 축이 될 수 있는 클래스 항목들을 중심으로 전체적 설계 모델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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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항목으로 고려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다양하여, 그것들을 모두 가져가기보다는 기준 축이 될 수 있는 클래스 항목들을 중심으로 전체적 설계 모델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 생각됨
***설계 모델 재편은 '일반적인 인식론(존재론)'에 근거하기보다는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하는 것이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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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모델 재편은 '일반적인 인식론(존재론)'에 근거하기보다는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하는 것이 좋을 듯함.
****공중전화, 무선호출기, 비디오테이프와 같은 요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물품'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나,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할 경우 그것들은 모두 인물들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매개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매개물'로 클래스를 정의할 수도 있는 것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 다른 요소들도 '일반론'에 근거하지 않고 '응답하라 1994'에 기초하여 정의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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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무선호출기, 비디오테이프와 같은 요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물품'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나,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할 경우 그것들은 모두 인물들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매개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매개물'로 클래스를 정의할 수도 있는 것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 다른 요소들도 '일반론'에 근거하지 않고 '응답하라 1994'에 기초하여 정의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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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
**중요 요소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콘텐츠 설계에서 공격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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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요소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콘텐츠 설계에서 공격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판단됨.
***원삼탕: 유지, 실제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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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탕: 유지, 실제목욕탕
***중앙탕: 폐업, 실제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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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탕: 폐업, 실제목욕탕
***허심청: 신축, 실제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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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청: 신축, 실제목욕탕
***홍대 이색 술집 '탕': 술집,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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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색 술집 '탕': 술집,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이태원 이색 카페 '옹느세자매': 카페,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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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이색 카페 '옹느세자매': 카페,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기존 주제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은 너무나 막연함. '대중목욕공간의 재발견'과 같은 주제로 명확히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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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제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은 너무나 막연함. '대중목욕공간의 재발견'과 같은 주제로 명확히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겨짐
***실제목욕탕(목욕탕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목욕탕컨셉공간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목욕탕콘텐츠 클래스)들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조망해볼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나간다면 의미있는 기사들을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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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목욕탕(목욕탕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목욕탕컨셉공간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목욕탕콘텐츠 클래스)들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조망해볼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나간다면 의미있는 기사들을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2016년 12월 7일 (수) 17:03 판

김지선 조언 161207

한국인디전傳 - 강한별, 김현수, 박성민, 이가윤

  • 미디어를 통해 조각조각으로 다뤄진 인디뮤지션들을 망라할 수 있는 장을 만든것이 최초라고 생각. 나무위키에서도 인디뮤지션들에 대해 한국 인디음악의 흐름 이라는 장에서 개략적으로만 다뤘을 뿐 전체적인 연결고리를 보여주는데 부족합니다. 대중의 흥미를 이끌만한 주제
  • '인디 뉴비'인 저에게 인디뮤지션들의 스토리를 쉽고 재밌게 알 수 있게 해준 흥미로운 콘텐츠
  • 한 지식 노드를 따라 그 연결고리를 사용자가 자신의 관심이나 흥미로 따라가면서 스토리 창출 가능 or 지식의 확대 가능
  • 전체적인 인디뮤지션들과의 관계를 망라할 수 있도록 전체 페이지에서 네트워크 그래프로 연결해서 보여주면 좋을 듯.
  • 그룹에서 개인 멤버들에 관해서 굳이 노드로 여기지 않고 기사 작성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바깥고리로 연결하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관련문서에는 관계가 기재된 노드가 있으나 그 노드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경우가 있음(ex) 십센치-유희열) 이런 것들 좀 더 보충해주면 좋을 것 같다.
  • 아직은 미완본인데, VR콘텐츠는 어떻게 넣을 것인지(공연 현장이나, 레이블?)

(((인디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달
인디 뮤지션 간 연결고리 발견 및 제공
기존 위키 페이지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와 연결되는 위키페이지 제작
인디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인디 뉴비에게 정보 제공)))


응답하라 1994로 본 90년대 문화 - 김경현, 박정현, 유현나, 조은선, 오효영

  • 손글씨이나 관계 그래프를 그려서 전체적 맥락을 알 수 있게 해준 것이 좋다.
  • 이것을 이제 각 노드별 위키기사 작성하고, relation 부여하면서 네트워크 그래프로 발전시키면 좋을 것 같다.
  • 그런데 전반적으로... 연세대학교가, 슬램덩크가.... 왜 94년도의 문화를 가장 잘드러내주는 장소인지.. 이런 의구심 갖게 하는 위키 기사들 많았다.

그런 설명을 한 줄씩이라도 덧붙여서 써줘야지 그냥 일반론적인 기사만 작성함. 이런건 그냥 일반 위키나 네이버에서도 찾을 수 있는 기사임. 그 굵직한 주제에 관련하여 각 노드간의 관계성에 대한 정보도 담아줄 것.

    • 카세트테이프 같은 기사의 경우 앞에 왜 090년대인지 써져있는데, 중간 일반적인 정보들은 외부링크로 연결시키고,
    • 또 응답하라 1994와 뭐가 관련되어있는지 그에 대한 정보도 기재해주면 좋을 듯. 예를들어 응답1994드라마에 카세트 테이프 소재 나오는 부분들 캡쳐하여 이렇게 드라마에서도 나온다. 이런식으로

==>이처럼 90년대 문화 / 드라마 1994 이렇게 두 가지 큰 주제를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기사 작성하면 좋을 것 같음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 - 이화진, 강민주, 이혜영, 이지현

  • 중심 노드가 목욕탕인데 그 주변부 노드가 더 많이 있는 것같다. 목욕탕 직결된 풍부한 노드를 뽑아낼 수 있는가.
    • 원삼탕, 중앙탕, 허심청은 일반 목욕탕, 홍대 이색 술집 '탕'은 술집, 이태원 이색 카페 '옹느세자매'은 까페 이것 외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목욕탕/술집/까페 외로...
    • '대중탕은 현대에 접어들어서는 사회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라고 하였는데 <홍대 이색 술집 탕>처럼 이것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원삼탕, 중앙탕, 허심청도 기사를 보충해주면 좋을 것 같음. 예를들어 허심청 페이지에 목욕의 신 작품 캡쳐같은거 넣어서...
  • 대중탕 - 문화 - 식 - 00탕 이런식으로 전반적인 관계도를 알 수 있는 그림이나.. 넣어줘도 좋을 듯.


  • 제언)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의 오래된 목욕탕이 때를 벗고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새 옷을 입었다. 마포구 마포대로19길 12에 위치한 ‘행화탕’은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목욕탕이다. 그러다 올해 2월 문화 기획단 ‘축제행성’(공동대표 주왕택, 서상혁)이 공간에 입주하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상혁 공동대표는 “공간이라는 것도 생명과 마찬가지로 비록 시한부이지만 허물기 전까지는 생명력이 유지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목욕탕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문화공간으로 새 옷을 입은 행화탕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참여 작가들이 아현동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만든 드로잉 작품과 일러스트 작품 등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보인다.

아현동 주민센터에서도 이날 그동안 지속해 온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행화탕에서 연다.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추억을 얘기 할 수 있는 행화탕이라는 공간과 정이 오가는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외이번 행사 외에도 다음달 ‘13기 공간학생기자단’ 주최로 ‘오늘은 없는 내일의 방’이란 주제의 전시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된 예술인들의 ‘마포이야기:아주 가까운 이야기’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상혁 공동대표는 “목욕탕에서 서로 등을 밀어주던 것처럼 행화탕이 예술인들과 주민들, 주민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기억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매일같이 새로운 기억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인태 조언 161207


한국인디전傳

  • 기획 의도와 달리 실제 콘텐츠에서 인디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가 명확하지 않음
    • '음악'과 직결되는 클래스보다는 오히려 '사건'과 '공간' 클래스가 이야기를 엮어내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매개로 작용될 수 있다 판단됨
    • '사건'클래스의 경우 그 범주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음
      • '무한도전 가요제'는 episode라기보다는 event에 가까운데, '2009년 7월 일어난 인순이와 미미시스터즈의 인사 논란'은 event라기보다는 episode에 가까움
      • 사건을 어떠한 범주로 정의하고 인디문화 이야기를 엮어 가는 데 있어서 그것이 어떻게 중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겨짐
    • '공간'클래스의 경우 공간을 통해 어떠한 이야기들을 묶어낼지에 대한 설계가 부족함
      • 인디문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공연'이라고 생각됨. '공연'은 누가(뮤지션) 언제(일시) 어디서(장소)의 3가지 요소가 핵심적으로 자리하고 있음. 이 때 '장소'를 중심으로 공연에 접근할 경우 '인디문화지도'와 같은 소규모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특히 공연의 경우 사소한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됨.


응답하라 1994로 본 90년대 문화

  • 드라마 내부와 외부 요소를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음
    • 드라마 내부 : 등장인물, 줄거리, 촬영장소, 당시사건, 사용물품 등
      • 드라마 내부 요소의 경우 1994년이 지니고 있는 직접적인 문화적 요소를 반영
    • 드라마 외부 : 방영방송국, 최근 드라마 방영 트렌드, 등장배우
      • 드라마 외부 요소의 경우 드라마 제작 시점에서 90년대 문화를 바라보는 간접적 시각이 반영
    • 드라마 내부 요소와 외부 요소가 유의미한 연관성 속에서 함께 바라보일 수 있는 콘텐츠 설계 모델을 먼저 고민할 필요가 있음
      • 예를 들어, 등장배우와 등장인물의 경우 '캐스팅' 요소에 있어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
  • 클래스 항목으로 고려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다양하여, 그것들을 모두 가져가기보다는 기준 축이 될 수 있는 클래스 항목들을 중심으로 전체적 설계 모델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 생각됨
    • 설계 모델 재편은 '일반적인 인식론(존재론)'에 근거하기보다는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하는 것이 좋을 듯함.
      • 공중전화, 무선호출기, 비디오테이프와 같은 요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물품'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나, 응답하라 1994'의 내용에 기초할 경우 그것들은 모두 인물들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매개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매개물'로 클래스를 정의할 수도 있는 것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 다른 요소들도 '일반론'에 근거하지 않고 '응답하라 1994'에 기초하여 정의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함.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

  • 중요 요소들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콘텐츠 설계에서 공격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판단됨.
    • 원삼탕: 유지, 실제목욕탕
    • 중앙탕: 폐업, 실제목욕탕
    • 허심청: 신축, 실제목욕탕
    • 홍대 이색 술집 '탕': 술집,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 이태원 이색 카페 '옹느세자매': 카페,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
  • 기존 주제 '현대의 새로운 문화 키워드, 대중탕'은 너무나 막연함. '대중목욕공간의 재발견'과 같은 주제로 명확히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겨짐
    • 실제목욕탕(목욕탕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활용공간(목욕탕컨셉공간 클래스)과 목욕탕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목욕탕콘텐츠 클래스)들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조망해볼 수 있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나간다면 의미있는 기사들을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