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의 아차산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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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아차산성 온돌 건물지]]를 통해 [[아차산성]]의 사용기간을 파악할 수 있고, [[아차산성 A지구]]의 [[아차산성 온돌 건물지]]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철제 초두]]와 [[아차산성 A지구]]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토우]]를 통해 [[아차산성]]에 기거하던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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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노드를 [[아차산성]]에 한정지어 [[아차산]] 전체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 해당하는 노드들을 추가하여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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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아차산 4보루]], [[홍련봉 1보루]]의 지리적 위치와 발견된 유물들과의 연결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기병이 주둔했으며, 각 보루에 주둔하고 있는 [[고구려]]의 지휘관급들 정도는 말을 타고 보루에 올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구려]]가 군사 점령 뿐 아니라 행정 지배를 시도한 사실도 파악할 수 있는데,  [[아차산 3보루]]와 [[아차산 4보루]]에서는 [[아차산 보루군]]을 관장하는 군사지휘소 역할을 담당했고, [[홍련봉 1보루]]는 대민(對民) 기능을 담당하는 행정관청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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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아차산 3보루]], [[아차산 6보루]] 관련 노드들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주둔한 고구려군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평상시 둔전(屯田) 경작과 함께 수확한 곡물을 직접 도정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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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본인은 아차산 3보루 정보 조각, 아차산 4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1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2보루 정보 조각 등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정보들의 의미적 연결 고리를 지어주고, 다양한 지식들을 확장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이라는 하나의 지식 정보로 아우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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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차산]]의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의미 뿐 아니라 [[아차산]]과 관련하여 평소 본인이 관심있던 주제와 관련된 노드들을 추가하여 스토리를 시각화하였다.    [[아차산]]-[[남행산]]-[[신지비사]]를 통해 풍수지리적 관점에서의 [[아차산]]을 조망해 보았고, [[홍계관 설화]]를 통해 [[아차산]]의 명칭 유래 뿐 아니라, [[아차산]] 인근에 위치한 [[구리 건원릉]], [[구리 동구릉]], [[망우리 고개]]에 대한 의미적 연결성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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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구성=
 
=클래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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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설정 이유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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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첫째.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을 파악하고 시각화하기 위해 본인은 [[아차산]]에 위치한 [[아차산성]]을 중심으로 그 내부 시설물과 유물들을 출발 노드로 삼았다. 먼저 출발 노드들간에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그 연결고리를 찾아 가시화하였고, 단순한 관계부여에서 나아가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성]]'''의미'''를 밝혀내기 위해 신규 노드들을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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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설정 관련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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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class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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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와 같은 노드들은 타노드들간의 관계에 따라 그 클래스가 '''개념'''이나 '''시대'''가 되었는데, 본인의 경우, '개념'으로 class를 고정하고, relation을 통해 '시대'를 표기하였기 때문에 그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ex: ~시대에 만들어졌다)
  
예를들어, [[아차산성 온돌 건물지]]를 통해 [[아차산성]]의 사용기간을 파악할 수 있고, [[아차산성 A지구]]의 [[아차산성 온돌 건물지]]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철제 초두]]와 [[아차산성 A지구]]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토우]]를 통해 [[아차산성]]에 기거하던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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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점에 존재하지 않는 유적도 유적 class로 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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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은 [[구리동 보루]]를 유적 class에 포함시켰는데, class 정의상 개념 class로 포함시켜야 하는건지 고민되었다.
  
[[아차산성 A지구]]-[[아차산성 온돌 건물지]]-[[아차산성 철제 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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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 class와 기록 class의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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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안악 3호분 벽화 투구]]와 같이 벽화에 그려진 구체적인 객체들은 사물 class로 넣어야할지, 기록 class로 넣어야 할지 고민되었고, 나아가, '벽화' 자체에 대한 class 설정에 대해 고민되었다.
[[아차산성 A지구]]--------------------------[[아차산성 토우]]
+
  
또한, [[아차산성]]-[[아차산성 삼족기]]를 통해 551년 백제가 한강유역을 일시적으로 되찾았던 역사적 사실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아차산성]] 범주 외의 노드인 [[하남 이성산성 건물지]] 추가를 통해 7세기 [[아차산성]]의 지리적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다.
 
  
[[아차산성 대형초석건물지]]-[[하남 이성산성 건물지]]-[[하남 이성산성]]-[[하남 이성산성 목간]]-[[남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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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네트워크 관련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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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동영상 등 풍성한 시각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사행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사행 체험관과 이야기관 코너를 통해 문화콘텐츠 창작자에게 새로운 창작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사행록 역사 여행’에서도 육로 사행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사행 박물관 코너 중 사행 노정 속 주요도시, 산수, 산물에 관해 모두 육로사행과 해로사행 중 육로 구간에 한해서만 다루고 있으며, 사행 체험관 코너 역시 해로 구간 사행 체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사행록 역사 여행’은 조선시대 사행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포괄적인 정보들도 사행록 역사 여행 웹사이트 내에서 다시 분산되어 존재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사행 박물관 코너안의 ‘노정 속 도시’에서는 육로사행의 주요 도시(A)와 도시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연결시키고, 사행 체험관 코너에서는 주요 도시(A)와 그 도시의 유적 및 숙박에 대한 정보를 연결시켜 제공하였다. 이처럼 주요 도시(A)가 도시 정보, 이미지, 유적, 숙박 등의 모든 정보를 포괄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그 내용을 찾아 읽음으로써 종합적인 지식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산성]]-[[아차산성]]
+
  해로사행에 관한 연구에서도 조선시대 해로사행 자료에 대한 지식정보 구축은 목적 지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지식정보 구축으로 이루어졌다. 단편적인 사행록이나 사행도, 항구를 중심으로 한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삼고 있고, 해로사행 중 해로 구간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항들을 다룬 종합적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정 주제는 그 해당 분야의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나, 해로사행 중 해로 구간의 전반적인 상황을 한꺼번에 파악하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둘째. 노드를 [[아차산성]]에 한정지어 [[아차산]] 전체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 해당하는 노드들을 추가하여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예를들어, [[아차산 4보루]], [[홍련봉 1보루]]의 지리적 위치와 발견된 유물들과의 연결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기병이 주둔했으며, 각 보루에 주둔하고 있는 [[고구려]]의 지휘관급들 정도는 말을 타고 보루에 올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구려]]가 군사 점령 뿐 아니라 행정 지배를 시도한 사실도 파악할 수 있는데,  [[아차산 3보루]]와 [[아차산 4보루]]에서는 [[아차산 보루군]]을 관장하는 군사지휘소 역할을 담당했고, [[홍련봉 1보루]]는 대민(對民) 기능을 담당하는 행정관청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차산 3보루]], [[아차산 6보루]] 관련 노드들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주둔한 고구려군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평상시 둔전(屯田) 경작과 함께 수확한 곡물을 직접 도정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본인은 아차산 3보루 정보 조각, 아차산 4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1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2보루 정보 조각 등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정보들의 의미적 연결 고리를 지어주고, 다양한 지식들을 확장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이라는 하나의 지식 정보로 아우르고자 하였다.
 
 
 
셋째. [[아차산]]의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의미 뿐 아니라 [[아차산]]과 관련하여 평소 본인이 관심있던 주제와 관련된 노드들을 추가하여 스토리를 시각화하였다.    [[아차산]]-[[남행산]]-[[신지비사]]를 통해 풍수지리적 관점에서의 [[아차산]]을 조망해 보았고, [[홍계관 설화]]를 통해 [[아차산]]의 명칭 유래 뿐 아니라, [[아차산]] 인근에 위치한 [[구리 건원릉]], [[구리 동구릉]], [[망우리 고개]]에 대한 의미적 연결성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한계점=
 
시대 설정. 개념.시대?
 
  
 
=출처=
 
=출처=

2016년 6월 26일 (일) 22:44 판

지식 네트워크 설정 배경 및 목적

아차산은 고대로부터 남북 육상 교통로와 한강의 물길이 교차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충적평야지대와 한강에 인접하여 위치하여 주변 지역을 조망하는데 최상의 위치라 할 수 있다. 아차산 남쪽으로는 풍납토성몽촌토성이 한눈에 들어오며, 아차산 서쪽의 중랑천변과 동쪽의 왕숙천변을 이용한 육로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여 서쪽으로 흘러가는 한강수로의 요지인 아차산 남쪽의 광나루를 조망할 수 있었다. 이러한 까닭에 아차산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전략상 핵심요충지였으며, 한강유역을 둘러싼 삼국의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아차산성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입지도 아차산의 지리적・지형적 이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차산성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내부 시설, 출토유물 등을 통해 고구려 국경지대 요새의 구조와 성격은 물론이고 국경방위체계, 행정체계, 군 편제 등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본 네트워크는 아차산성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대상으로 산성 및 보루의 내부 시설물, 유물, 기록 등을 통해 중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사실 정보들을 추출하고, 지식 조각들 간의 관계망을 구축하여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의 의미를 파악하고 시각화하고자 했다.


지식 네트워크

색깔 arrow class
파랑색 '~에 의해 발견되었다', '~의 발견지이다', '~에서 발견되었다' 사물△
빨강색 '~에 속한다', '~을/를 포함한다' 유적○
갈색 '~에 기록되어 있다', '~에 대한 기록이 있다' 기록
초록색 '~에 위치한다', '~에 연결되어 있다', '~의 근처에 있다', '~와/과 인접한다' 장소□
회색 '~와/과 관련된다' 개념
보라색 그 외 관계성 사건
주황색 인물☆
노랑색 설화


김지선 작성 기사 표

클래스 10개 작성 기사 추가 작성 기사
유적
사물
인물
장소
기록
개념

노드 설정 이유 및 스토리

첫째.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을 파악하고 시각화하기 위해 본인은 아차산에 위치한 아차산성을 중심으로 그 내부 시설물과 유물들을 출발 노드로 삼았다. 먼저 출발 노드들간에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그 연결고리를 찾아 가시화하였고, 단순한 관계부여에서 나아가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성의미를 밝혀내기 위해 신규 노드들을 추가하였다.

예를들어, 아차산성 온돌 건물지를 통해 아차산성의 사용기간을 파악할 수 있고, 아차산성 A지구아차산성 온돌 건물지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철제 초두아차산성 A지구에서 발굴된 아차산성 토우를 통해 아차산성에 기거하던 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아차산성 A지구-아차산성 온돌 건물지-아차산성 철제 초두아차산성 A지구--------------------------아차산성 토우

또한, 아차산성-아차산성 삼족기를 통해 551년 백제가 한강유역을 일시적으로 되찾았던 역사적 사실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아차산성 범주 외의 노드인 하남 이성산성 건물지 추가를 통해 7세기 아차산성의 지리적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다.

아차산성 대형초석건물지-하남 이성산성 건물지-하남 이성산성-하남 이성산성 목간-남한성북한산성-아차산성


둘째. 노드를 아차산성에 한정지어 아차산 전체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 해당하는 노드들을 추가하여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예를들어, 아차산 4보루, 홍련봉 1보루의 지리적 위치와 발견된 유물들과의 연결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기병이 주둔했으며, 각 보루에 주둔하고 있는 고구려의 지휘관급들 정도는 말을 타고 보루에 올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구려가 군사 점령 뿐 아니라 행정 지배를 시도한 사실도 파악할 수 있는데, 아차산 3보루아차산 4보루에서는 아차산 보루군을 관장하는 군사지휘소 역할을 담당했고, 홍련봉 1보루는 대민(對民) 기능을 담당하는 행정관청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차산 3보루, 아차산 6보루 관련 노드들을 통해 아차산 보루에 주둔한 고구려군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평상시 둔전(屯田) 경작과 함께 수확한 곡물을 직접 도정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본인은 아차산 3보루 정보 조각, 아차산 4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1보루 정보 조각, 홍련봉 2보루 정보 조각 등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정보들의 의미적 연결 고리를 지어주고, 다양한 지식들을 확장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아차산이라는 하나의 지식 정보로 아우르고자 하였다.


셋째. 아차산의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의미 뿐 아니라 아차산과 관련하여 평소 본인이 관심있던 주제와 관련된 노드들을 추가하여 스토리를 시각화하였다. 아차산-남행산-신지비사를 통해 풍수지리적 관점에서의 아차산을 조망해 보았고, 홍계관 설화를 통해 아차산의 명칭 유래 뿐 아니라, 아차산 인근에 위치한 구리 건원릉, 구리 동구릉, 망우리 고개에 대한 의미적 연결성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클래스 구성

유적

  • 31개의 nodes
  • 고고학적 자료를 포함한 공간적인 단위
  • 지금은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은곳도 유적에 포함시킴
예) 구리동 보루

사물

  • 21개의 nodes
  • 물질 세계에 있는 모든 구체적이며 개별적인 존재
  • 벽화에 그려진 구체적인 객체들도 사물로 보았음
예)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장소

  • 16개의 nodes
  • 행정구역에서 일정한 영역을 가진 소규모 지역까지를 의미함[1]
  • 장소 성격에 따른 상세 구별은 하지 않음.[2]
예) 구리시, 아차산
  • 조사를 위한 유적 구획지도 구획지에 따라 유의미한 공간적 특성이 있으므로 장소에 포함시킴
예) 아차산성 A지구, 아차산성 B지구, 아차산성 C지구, 아차산성 D지구, 아차산성 E지구

인물

  • 7개의 nodes
  • 개별인물을 지칭함
예) 김위제, 고승, 온달, 태조

개념

  • 4개의 nodes
  • 특정한 사물, 사건이나 상징적인 대상들의 공통된 속성을 추상화하여 종합화한 보편적 관념
  • 국가
예) 신라, 백제
  • 구체적인 사건으로 발현되기 이전의 계획도 추상적 관념으로 파악하고 개념으로 보았음
예) 남경천도
  • 일정한 유적이나 장소의 옛 명칭으로, 현재 정확한 영역을 알기 어려운 것도 개념에 포함시킴
예) 남한성(南漢城) :  지금의 경기도 광주시의 전신인 광주목(廣州牧)의 옛 이름 중 하나

사건

  • 2개의 nodes
  • 사건의 유형은 세부적으로 구별하지 않았으나, 과거에 발생했던 일과 동일한 상태로 여러 차례 반복할 수 있는 일도 사건으로 보았음
예) 아차산성 시발굴조사, 온달장군 추모제

설화

  • 1개의 node
  • 한 민족 사이에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
예) 홍계관 설화
  • 구비설화, 문헌설화를 구별하지 않았음

기록

  • 1개의 node
  • 기록된 책, 사진, 그림 따위를 통틀어 의미함
예) 신지비사


릴레이션 구성

  • 장소↔기록
    • ~에 기록되어 있다
    • ~에 대한 기록이 있다
  • 유적↔장소, 장소↔장소
    • ~에 위치한다
  • 유적↔유적
    • ~에 연결되어 있다
    • ~의 근처에 있다
  • 장소↔장소
    • ~와/과 인접한다
  • 기록↔개념
    • ~의 근거가 되었다
  • 기록↔인물
    • ~에 의해 인용되었다
    • ~을/를 인용했다
  • 인물↔개념
    • ~을/를 주장했다
  • 유적↔유적, 유적↔개념
    • ~(으)로 추정된다
  • 유적↔유적, 사물↔사물, 사물↔개념, 사물↔유적, 인물↔사건
    • ~와/과 관련된다
  • 인물↔유적
    • ~을/를 공격했다
    • ~의 무덤이다
    • ~에서 사망했다
  • 인물↔인물
    • ~을/를 죽였다
    • ~의 신하이다
    • ~의 처남이다
    • ~의 후손이다
  • 유적↔유적, 사물↔유적
    • ~에 속한다
    • ~을/를 포함한다
  • 사물↔사물, 유적↔유적
    • ~와/과 같은 형태이다
    • ~와/과 같은 구조이다
  • 사물↔장소, 사물↔유적
    • ~의 발견지이다
    • ~에서 발견되었다
  • 사물↔사건
    • ~에 의해 발견되었다
  • 인물↔설화, 장소↔설화
    • ~의 소재이다
  • 장소↔장소, 유적↔유적
    • ~의 이칭이다
  • 장소↔인물
    • ~에서 유래한다
  • 유적↔사건, 장소↔사건
    • ~이/가 행해지다
  • 유적↔개념, 사물↔개념
    • ~시대에 만들어졌다


한계점

class 설정 관련 한계점

  • 시대 class 문제
    •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같은 노드들은 타노드들간의 관계에 따라 그 클래스가 개념이나 시대가 되었는데, 본인의 경우, '개념'으로 class를 고정하고, relation을 통해 '시대'를 표기하였기 때문에 그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ex: ~시대에 만들어졌다)
  • 현시점에 존재하지 않는 유적도 유적 class로 볼 수 있는지
    • 지금은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은 구리동 보루를 유적 class에 포함시켰는데, class 정의상 개념 class로 포함시켜야 하는건지 고민되었다.
  • 사물 class와 기록 class의 애매함


지식 네트워크 관련 한계점

설 동영상 등 풍성한 시각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사행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사행 체험관과 이야기관 코너를 통해 문화콘텐츠 창작자에게 새로운 창작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사행록 역사 여행’에서도 육로 사행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사행 박물관 코너 중 사행 노정 속 주요도시, 산수, 산물에 관해 모두 육로사행과 해로사행 중 육로 구간에 한해서만 다루고 있으며, 사행 체험관 코너 역시 해로 구간 사행 체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사행록 역사 여행’은 조선시대 사행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포괄적인 정보들도 사행록 역사 여행 웹사이트 내에서 다시 분산되어 존재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사행 박물관 코너안의 ‘노정 속 도시’에서는 육로사행의 주요 도시(A)와 도시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연결시키고, 사행 체험관 코너에서는 주요 도시(A)와 그 도시의 유적 및 숙박에 대한 정보를 연결시켜 제공하였다. 이처럼 주요 도시(A)가 도시 정보, 이미지, 유적, 숙박 등의 모든 정보를 포괄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그 내용을 찾아 읽음으로써 종합적인 지식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해로사행에 관한 연구에서도 조선시대 해로사행 자료에 대한 지식정보 구축은 목적 지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지식정보 구축으로 이루어졌다. 단편적인 사행록이나 사행도, 항구를 중심으로 한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삼고 있고, 해로사행 중 해로 구간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항들을 다룬 종합적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정 주제는 그 해당 분야의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나, 해로사행 중 해로 구간의 전반적인 상황을 한꺼번에 파악하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출처

  1. 김현종의 아차산성-클래스 구성 중 '장소'
  2. 김현종의 아차산성-클래스 구성 중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