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下第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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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下第十九

주돈이의 통서 제19장 원문 및 朱注이다.


樂聲淡則聽心平,樂辭善則歌者慕,故風移而俗易矣。妖聲豔辭之化也亦然。
음악의 소리가 담박하면 듣는 사람의 마음이 평화롭고, 음악의 가사가 좋으면 노래하는 사람이 (가사를) 본받기 때문에 풍속이 움직여 변하게 된다.[1] 요염한 소리와 가사의 영향 또한 그렇다.


주석

  1. 『禮記』, 「樂記」. “是故先王有大事,必有禮以哀之;有大福,必有禮以樂之。哀樂之分,皆以禮終。樂也者,聖人之所樂也,而可以善民心,其感人深,其移風易俗,故先王著其教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