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흑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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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련사(黑蓮寺)는 강화도 고려산의 오련사 전설의 의하면 고구려시대부터 고려산 일원에 존재했던 사찰이다. 이 사찰은 언제 황폐되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역사기록에 언급된 흑련사
- 1696년 『강도지』에 의하면 고려산에 '벽련사'란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 1906년 『심도기행』에 의하면 오련사 중에 현재 남아 있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외 두 개의 사찰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 1932년 『속수증보강도지』에 의하면 '흑련사'란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 『인천의 전통사찰과 불교미술(3)』에 의하면 『강도지』에 언급된 '벽련사'와 『속수증보강도지』에 언급된 '흑련사'가 동일한 사찰이라고 판단한다.
- 강화인터넷방송에 의하면 '선원면 혈구산 서쪽 기슭에 석굴이 있고 그 앞에 절터가 있으니 이곳이 흑련사(묵련사) 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