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2:20 판
194. 청주한씨(淸州韓氏)
鎭江山下列韓門진강산 아래에 한씨 가문 모여 사니,
認是槐亭裕後昆이들은 모두가 삼괴정의 후손이네.
入室眞工司馬老입실 공부 바르게 하여 진사로 늙어 가니,
至今光彩動文垣지금까지 문장으로 빛을 발하고 있구나.
○ 청주 한씨로서 삼괴정 한경린의 후손인 한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 중에 한형석(韓亨錫)438)은 고종 을유년(1885)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일찍이 문학으로 이름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