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묵와선생(黙窩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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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2: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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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묵와선생(黙窩先生*) 春風來拜黙窩翁봄바람 쐬면서 묵와선생께 절을 하네, 世世家聲學業崇학업 숭상 가문 명성 대대로 이어온 때문. 識得箇中淸意味사물의 밝은 의미 훤히 알고 있었지만, 時人浮說摠如聾세상의 경박한 말은 귀를 막고 안 들었네. ○ 묵와(黙窩) 민재승(閔載昇)은 문학으로써 가업을 계승하였으며 그 마음은 부드럽고 스스로를 깨끗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