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고잔동(高盞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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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16일 (화) 13:2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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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堂村裡竹農家초당촌 안에 있는 죽농 선생 댁에서, 話舊談新日欲斜옛 이야기 요즘 이야기 하면서 해가 저물어가네. 早識眞工傳世世참된 공부 일찍 알아 대대로 전하니, 滿架書香摠是花서가에 가득한 책이 모두가 꽃이로세.

○ 능성 구씨는 강암공의 후손으로서 진사를 지낸 구심(具諶)은 효행으로써 천거되어 제릉참봉(齊陵參奉)을 지냈다. 그 아들 구창징(具昌徵)534)은 40세에 학문을 시작해서 큰 선비가 되었으며 진사에 합격하였기 때문에 그 동네 이름을 초당촌(草堂村)이라고 하였다. 그 7대손 죽농(竹農) 구연승(具然昇)은 나와는 매우 친한 친구이기에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 강암공은 이름이 구강(具綱)인데 문과에 합격하였으며 한림18걸, 대각을 지냈다.


인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