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장흥동(長興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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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11일 (목) 13: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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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興烟色繞蟾巖 (두두아보대춘) 	장흥리 연기는 섬암을 감싸 안고,
白波如帶碧山屛 (일부산천양안)흰 물결은 푸른 산을 병풍처럼 둘렀네.
松下來逢黃衛將 (명월녹양제구탑) 소나무 아래에서 황위장을 만났더니,
笑言林壑摠非凡 (만배곡미사인) 이 골짜기 온통 비범하다 웃으면서 말을 하네.


장흥동(長興洞)은 예전의 장걸동(長傑洞)이다. 섬암(蟾岩) 감목 관(監牧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