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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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qq1029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5월 30일 (화) 12: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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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실험을 통해 의도치 않은 괴물을 만들어낸 것처럼, 실험&연구의 결과 예상치 못한 갈등이 벌어지며 극이 진행되는 이야기.

클리셰 평가

인간은 누구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특히, 자신이 한 어떤 행동이 의도치 않게 자신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지 모른다는 공포심이 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은 이런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클리셰이다. 자신이 의도치 않은 결과에 고뇌하는 프랑켄슈타인에 감정이입하기도 하고, 반대로 누구도 원치 않게 탄생된 괴물을 동정하기도 한다. 이 클리셰는 잘 활용하면 무궁무진하게 확장시킬 수 있다.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 영화 <괴물>

주한미군의 한 연구실에서 독성물질을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한강에 방류하면서 괴물이 탄생한다. 기존에 연구실의 실험체가 폭주하던 것과 다른 전개방식이지만 인간의 비윤리적인 행동이 큰 화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서 같은 주제의식을 갖고 있다.

판타지에서의 활용

적대자 테오의 친구인 애니스탄은 조슈아의 도플갱어인 인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 박사처럼 자신이 만든 생명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조슈아의 도플갱어(일명, 카르디)는 자유의 몸이 된 후에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괴물처럼 존재에 대해 고민한다. 다만, 다른 사람에 대한 증오심보다는 자신이 있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무기력에 빠져있다는 점이 다르다.

참고문헌

http://www.djuna.kr/movies/cliches_0009.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9334&cid=40942&categoryId=32938

기여

안성현 : 최초 문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