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없는 남자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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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qq1029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5월 28일 (일) 16: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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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로맨스 장르에서 쓰이는 클리셰이지만 러브라인이 있는 콘텐츠의 서브플롯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개요

외모가 볼품없고 평범한 남자 주인공에게 예쁘고 인기 많은 여자 주인공이 호감을 갖게 된다. 소위 말해 ‘쌍년과 찌질이’라는 구도로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이다. 평범한 여자 주인공에 관심을 갖는 왕자 (일명 ‘신데렐라’)의 클리셰보다 스토리텔링 기술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자 주인공이 전체적으론 평범하더라도 여자 주인공이 매력을 느낄 지점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

클리셰 평가

보통 남성향 콘텐츠에서 이런 클리셰가 많이 활용된다. 남성향 비주얼 노벨부터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게임류 등의 단골손님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이런 핍진성 떨어지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질 낮은 콘텐츠가 보여준 안좋은 사례에 불과하다. 특히 영화의 경우 핍진성을 갖춘 작품들이 제법 많다.

사용된 작품 설명

대표적인 작품은 영화 <노팅힐>이다. 남자 주인공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영국 '노팅힐'에 사는 평범하고 책방주인이다. 그런데 어느날 그에게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가 찾아오고, 그녀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얼핏보면 뜬금없어 보이지만 여자 주인공은 윌리엄 태커의 배려심에 호감을 갖게 된다. (책방에 온 불청객을 홀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밖으로 내보내는 등)

참고문헌

http://www.djuna.kr/movies/cliches_0123.html (그대로 옮기지 않고 이해하여 작성하였음)

기여

안성현 : 최초 문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