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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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 타입: 장소
  • 한글항목명: 연산면
  • 한자항목명: 連山面
  •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 위치: 36.2, 127.2
  • 편자: 돈암서원팀 201410308 성민영

설명

충청남도 논산시의 동북부에 위치하는 면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돈암서원과 도지정 기념물인 연산향교, 그리고 다양한 보물과 문화재 자료를 간직하고 있는 개태사가 소재한다. 특히 돈암서원은 호서지역 최고의 위계에 해당하는 서원으로서 율곡 이이의 수제자인 광산 김씨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 그 후 호서사림파의 종장(宗匠)을 이어간 송시열, 송준길이 배향되고 있다. 면사무소는 청동리에 소재하며, 현재 화악리 · 연산리 · 고정리 등 17개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연산)에 "신라 때의 황산군(黃山郡)이었던 것을 고려에서 연산군(連山郡)으로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연산의 과거 지명인 황산벌은 백제의 계백 장군이 5천 명의 결사대를 거느리고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거느린 5만 군사와 최후 격전을 벌린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지도서』(연산)에 보이는 덕암리와 표정리, 외성면의 임리, 적사곡면의 청동리는 모두 현존하는 마을들이다. 같은 자료에 적사곡면 거정대리(居正垈里)가 보이는데 현재의 고정리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호구총수』(연산)에는 현존하는 신양리와 거정리 지명이 보인다. 『1872년지방지도』(연산)에 치소(治所) 일대가 묘사되어 있다. 1914년 논산군 연산면으로 재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