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3호분 벽화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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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김지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6월 23일 (목) 23: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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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투구는 갑옷과 함께 착용하는 쇠로 된 모자로, 머리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적인 무장이다.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투구는 주로 기마 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가운데 무덤주인의 강력한 권위를 나타낸 회랑의 대행렬도 중, 갑옷을 착용한 기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병과 그 외 보병 등의 무사들은 무덤주인의 수레를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각각 일렬 종대씩 정돈된 채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말까지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마갑을 입힌 말 위에 완전무장한 개갑기사가 쓴 투구는 정상에 높은 간주를 세우고 장식으로서 상모 혹은 삭모라고도 불리우는 술이 달려있다. 다른 벽화에서 보이는 투구를 장식하는 쌍각은 보이지 않는다.(갤러리 첫번째, 두번째 사진)

그 뒤를 따르는 창수가 착용한 투구는 규형 철판을 연접한 종장판주로, 투구 정상에는 짧은 간주를 세우고 상모를 달고 있다. 투구도 찰갑옷처럼 미늘을 연결하여 둥글게 만들었다.(갤러리 세번째, 네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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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2. 그림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3.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4. 사진출처: '안악 3호분 벽화 투구', 문화콘텐츠닷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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