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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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시아?
라플레시아는 꽃의 지름이 무려 1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다. 이 꽃은 혼자서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숲 바닥을 기며 자라는 덩굴 식물에 붙어서 기생한다. 커다란 꽃이 피는 데만 한 달이 걸리며, 꽃은 5~7일정도 피어있다가 시들어버린다. 꽃이지만 고기가 썩는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며, 이 냄새로 인해 꽃가루를 벌이나 나비가 아니라 파리 같은 곤충들을 통해 옮긴다. 파리가 꽃가루를 옮기고 나면 냄새를 풍기며 꽃이 썩어버리는 특성이 있다.
관람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키나발루 국립공원에는 라플레시아를 볼 수 있는 라플레시아 농원이 위치해있다. 하지만 농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많은 꽃이 펴있는 것은 아니며 아예 못볼 가능성도 적지않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격
비용은 30링깃으로 한화로 약 10000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