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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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木綿)
목면누비저고리
단국대학교석주선박물관,『석주선박사의 우리옷 나라』,
단국대학교출판부, 2016, 131쪽
대표명칭 목면
한자표기 木綿
구분 근대 면직물
소재 겉감: 목면, 안감: 목면


목면

목면(木綿)은 경위사 모두 단연사을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천 그대로를 생목면(生木綿), 생지목면(生地木綿)이라고 칭하고, 이를 표백한 것을 쇄목면(晒木綿) 또는 백목면(白木綿)이라고 칭한다.
원단의 질은 천축, sheeting 과 비슷하지만 폭이 약간 좁아 원래 수직기에서 제직한 것도 있다. 그러나 최근(당시 1928년 무렵) 중국용 수출품은 역직기을 사용하여 제직 후 중앙에서 세로로 절단한 것도 많다. 용도는 붕대, 수건, 의복용, 안감, 일본버선, 노렌감, 대심지, 모기장, 테이블보,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1)일본목면

일본목면은 소건목면(小巾木綿)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본의 가내공업 및 공장제 수공업 제품이다. 조선의 토포시장을 겨냥하여 조선 토포와 품질, 규격을 유사하게 직조한 것이다. 소건은 서양의 공장제 면직물의 폭이 보통 36인치, 38인인치에 대해 그 반이나 그 이하의 폭을 가진다. 그리고 본 제품은 토포의 규격을 기준으로 생산되어 한복 제작 시 옷감의 손실이 적어 수요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