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도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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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기본 정보
컨셉 소개 : 타이틀곡 도원경은 무릉도원에서 풍류를 즐기는 6명의 신비로운 신선(神仙)이라는 컨셉에 맞춰 동양적 분위기가 한껏 담겨져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의상, 춤까지 모든 부분을 컨셉에 알맞게 선보였다. 노래는 퓨전 R&B로서 가야금을 활용한 부분이 도입부와 노래 중간에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하이라이트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안무는 부채 소품을 활용
가사
흐드러져 피는 꽃/ 바람마저 달콤한 이곳은 꿈 / 이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 / 널 닮은 붉은 동백이 질투해 / 휘날리는 꽃잎 아래 / 네 비단결 옷자락
뮤직비디오
'무릉도원'이라는 배경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이미지 표현에 집중한 뮤직비디오 [1]
뮤직비디오에는 먼저 도원경이라는 컨셉에 맞춰 복숭아 꽃이 만개해있는 세트가 등장한다. 또 뮤직비디오 배경에 십장생에 포함된 물,돌,소나무,사슴등의 상징물이 삽입되어있기도 하다.
소나무,물,돌
돌
사슴
의상
수트 변형 - 저고리의 디자인을 차용해 기존의 수트가 단추를 사용하던것을 대신해서 고름(끈)으로 여미는 개량한복 의상을 선보였다. 자켓뿐만 아니라 셔츠에도 같은 형식을 이용했다. 또한 일부 의상은 한복의 깃 형식을 활용했다.
포 활용 - 보통 우리는 한복의 겉옷으로서 두루마기를 익히 알고 있는데, 아래 사진의 빅스 의상을 살펴보면 두루마기보다는 조선시대 소창의와 더 유사하다. 두루마기는 무가 있지만 소창의는 무가 없고 대신에 트임이 존재한다. 한편 앞쪽에는 두루마기나 소창의에 있는 섶과 고름이 없다. 이는 삼국시대 겉옷인 포와 유사한 형태이다. 무대의상에 맞게 개량해서 활용한 형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