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전통 머리모양(가계를 중심으로)과 장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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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kfk1705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4월 23일 (목) 03:09 판
*타겟대상 : 영화, 드라마등 각종 미디어매체의 미술감독, 캐릭터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등 전통머리의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의 직업군 *타겟 메시지 : 전통머리는 K-뷰티의 원형으로써 한복과 더불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응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문헌이나 유물, 회화에서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여성의 전통 머리를 시대별, 유형별로 정리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여성의 머리모양이 어떤식으로 변화해왔는지 보여주고, 복식연구에 비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두식(頭飾)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싶다.
목차
한국_여성의_전통_머리모양(가계).lst
머리_장신구.lst
한국 여성의 전통 머리모양(가계를 중심으로)
가계(加髻)의 정의 [1]
가계(加髻)는 한국 여인의 전통 머리모양 중 개인의 두발에 다른 소재를 부가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 전통 머리모양을 칭하는 용어이다.
가계는 매우 다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대별로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또한 한국의 전통사회에서 맨머리를 드러내지 않고 반드시 관모를 착용하였던 남성의 차림새와 같이 여성의 중요한 머리 차림새였다.
가계는 여성의 미적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관모와 같은 사회적 약속을 지켜나갔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가계(加髻)의 분류[2]
- 가계假髻)
가계(假髻)는 시대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불렸고, 재료도 사람의 두발, 흑사, 지질, 목재, 직물 등으로 다양했다.
가계의 형태와 기능의 차이는 한국복식사에서 연구자에 따라 가계를 관모로 간주하거나 쓰개류나 수식(修飾)류 혹은 단순히 가체로 분류하는 등 다양한 이론이 제기됐다.
- 체계(髢髻)
체계(髢髻)는 체를 더해 꾸민 전통 머리모양이다.
이때의 체(髢)는 월자(月子), 다리, 다래, 달비라고도 불렸으며[3]
,주로 머리숱이 적은 여자들이 두발에 덧드려 맸던 것으로 가계의 가장 중요한 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