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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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3월 30일 (월) 10: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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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박물관(板橋博物館)
대표명칭 판교박물관
한자표기 板橋博物館
유형 박물관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191(판교동499)
관련물품 김석주 공신도상, 서유구 초상, 김육 초상(전신상), 김육 초상(반신상)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판교다산로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내용

판교박물관은 1600년전 한성백제시대 석실분 밀집지역으로 삼국시대의 동북아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인 한성백제 유적 9기와 고구려의 남하증거인 2기의 석실분을 보유한 박물관으로서 성남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판교박물관에서는 한성백제시대의 유적과 판교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통해 성남의 역사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박물관이 될 것입니다.

전시

판교지구 문화재발굴조사 결과 판교동(16구역) 백제 석실분 9기,삼평동(19구역) 고구려 석실분2기가 조사됨 문화재청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결과(‘08.4.17) 판교동 백제 고분 2기(5,6호)는 현지보존(매립)하고 나머지 백제 고분(7기), 고구려 고분(2기)를 판교역사공원 내 박물관 조성 결정 문화재청 결정에 따라 판교동 16구역 5·6호분을 중심으로 유적 보존 및 이전·복원하는 역사공원부지(4,890㎡)내 박물관 조성계획을 수립 박물관 1층에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 3개의 전시장이 테마별로 구성되어 실학을 소개하고 있다. 실학의 형성, 전개 과정에 대한 전시 자료들이 많으며, 조선시대 실학사상을 형성하였던 대표적인 사상들을 소개하였다. 백제 석실분 9기, 고구려 석실분 1(1-1,1-2),2호, 백제 석실분, 고구려 석실분, 백제 석실분 복원, 고구려 석실분 복원, 등 실학자들을 그린 초상화와 함께 이들이 집필한 고서들과 지도, 천문 관측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다.[1]

소장자료

현실의 규모는 가장 작은 3호분이 길이 280㎝, 너비 170㎝ 정도이고 가장 큰 6호분이 길이 318㎝, 너비 180㎝, 9호분이 길이 310㎝에 너비 240㎝ 정도로서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5,6,9호분을 제외한 나머지 고분은 현실 네 벽의 평면형이 바깥으로 배가 부른 이른바 동장식이며 3호분의 후벽 최하단석은 보통의 할석이 아니라 한장의 커다란 장대석을 이용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대개 2인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7호분의 경우 목관의 크기는 길이 214~257㎝, 너비 57~67㎝ 정도로 추정된다. 9호분을 제외한 모든 고분에서 부장된 토기가 발견되었는데 단경호와 직구호 등 호류가 주종을 이루며 고배와 완 등이 소수 포함되어 있다. 부장품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장신구류이다. 1,3 ,6,7,9호분에서 은제 팔찌·은제 가랑 비녀·금동제 가랑비녀 등이 출토되었다. 총 9기의 고분 중 5기에서 장신구가 출토된 점은 매우 주목되는데, 한성 백제의 횡혈식 석실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현상으로 피장자 집단의 성격을 추정할 때 주목할 점이다.

백제석실분 동편 백현동에 고구려의 횡혈식 석실분 2기가 발굴조사되었다. 구릉 남사면에서는 2기의 고구려 횡혈식 석실분이 발견되었다. 그 중 1호분은 쌍실묘로서 장벽을 공유하고 있다. 벽석은 커다란 할석을 이용하여 최하단석은 눕혀쌓고 그 위는 세워쌓는 방법으로 올렸으며 천장은 모퉁이의 모를 줄이는 말각천장이다. 벽석의 빈틈은 작은 자갈과 회로 채워 넣었다. 서편의 1-1호 현실은 길이 170㎝, 너비 125㎝, 잔존 높이 110㎝의 장방형으로서 모두 우편재 연도이다. 1-1호 현실의 연도에는 천장으로 사용된 커다란 장대석 2매가 남아 있으며 입구는 길이 100㎝의 판석을 문비석처럼 사용하여 폐쇄한 것이 확인되었다. 1-1호 현실의 바닥은 생토면 위에 두께 10㎝ 정도의 적갈색 점토를 깔아서 정지하였으며 일부 불 다짐한 흔적도 확인되었다. 한편 2호분은 길이 185㎝, 너비 140㎝로서 장방형 평면을 띠고 있으며 잔존높이는 120㎝이다. 역시 우편재 연도이다. 반면 북벽 서벽부, 서벽 전체, 남벽 서반부에 걸쳐 할석으로 만든 관대를 설치한 점이 1호분과 다르다. 쌍실묘와 말각천장의 존재는 고구려고분과의 관련성을 뒷받침해주며, 특히 말각조정의 천장구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고구려고분군과 비슷하며 2호분에서 보이는 좌편재 관대는 화성시 청계지구의 고구려 석실분과 공통적이다.





혜강 최한기 가문 소장품(195점), 연암 박지원 및 환재 박규수 가문 소장품(78점), 포저 조익 가문 소장품(240점), 잠곡 김육 가문소장 기증품(423점) 등 1,300여점이 넘는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김석주 공신도상, 서유구 초상, 김육 초상(전신상), 김육 초상(반신상)의 소장처이기도 하다.[2]

지식 관계망

  • 판교박물관 소장 초상화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1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2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3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4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5백제 석실분(현지보존)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6백제 석실분(현지보존)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7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8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9호 백제 석실분 판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주석

  1. "판교박물관", 『두산백과』online.
  2. "소장자료현황", 『실학박물관』online,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