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강화화문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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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design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6월 24일 (월) 17:08 판
개요
조선시대에 와서는 더욱 확연해 가는데 <세종실록> 12년(1430) 2월 정유를 보면 명나라에 대한 세공품목이 적혀 있다. 다음과 같다.
“석류로는 만화석, 만화방석, 염석, 황화석, 해화석이 있으며 해동역사 교빙31에는 중종 26년 (1531년)에 공물 중 석류로 황제에게 용문염석 20매, 황화석20매, 만화방석20매, 잡채화석 20매, 이며 황후에게 황화석10매, 만화방석10매, 잡채화석 10매라 하였다.”
또한 통문관31 <사대방물> 유목에도 경종3년(1723년) 이후 오조용석 등 각양 화석이 국외로 보내지는 선물로 계속 선택되고 있었다.
<임원> 십육31 섬용31 권3 가거31구에 용수석 항에서 또 <금화경득기>의 글을 인용하여 용수석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일본 에도시대에도 우리나라 통신사가 가지고 간 대화석이 있었음을 기록으로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등메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가는 사신이나 일본에 통신사가 선물로 가지고 갔던 물목에 포함되었던 뛰어난 공예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해설
박물관 내부시설 / Museum facilities
강화전쟁박물관은 1층의 제1~2전시실, 2층의 제3~4전시실 총 4가지 주제의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의 전쟁사 관련 유물을 시대순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 제1전시실 (주제관) - 복합영상을 통해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외세의 침략에 맞선 강화의 호국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이며,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청동화살촉 등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강화지역의 전쟁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무기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