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곶보 소속 돈대이다. '천신돈대’라고도 하며 이 돈대는 현재 인공시설물 설치로 인하여 원형이 교란되고 평지화되어 있어 추정이 불가능하다. 석벽은 붕괴 구간이 크며 포좌 부분은 현존하지 않는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