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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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Choi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6월 20일 (목) 23: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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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본도 서남단에 위치한 화도면에서는 내리內里 교회가 제일 먼저 설립되었다. 어업에 종사하고 있던 윤명운尹明云, 윤명삼尹明三 형제가 제일 먼저 믿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윤명삼이 강화읍 잠두교회로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1903년에 소루지에 있던 자기 집 사랑방에서 독자적인 집회를 갖게 됨으로써 내리교회가 설립된 것이다. 이어서 불은면 출신으로 내리에 와서 살던 정윤화를 비롯하여 전치옥, 김억보, 박희민, 박희로, 김민례, 윤명삼 부인 정밀라, 박희민 부인 정귀섭 등 교인들이 늘어나 1907년에는 내리 두곡에다 예배당을 마련하고 교회를 옮겼다. 그리고 이동휘와 의형제를 맺었던 윤명삼은 이동휘를 초빙하여 화도 일대를 순회 강연한 후 조산에 심양강습소, 내리에 니산학원 설립을 주도하였다.내리교회 교인들의 신앙도 열성적이었는데 내리 여교인이 길상면 장흥으로 시집가서 그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과정이 그리스도 회보에 실려 있다. [1]

출처

  1. 출처:감리교회 강화구역 선교확장 [1]


기여

일자 역할 이름 전공
2019.6. 편집 최원재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