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 국내의 경우 2000년 상반기까지 150만 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고 각종 인터넷 게임 대회의 단골 경기 종목으로 선택.
게임역사
* 1998년 4월 미국 [[블리자드]] 사에서 출시. * 1998년 11월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출시:국내에 많은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대회인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 2010년 7월 27일 후속편인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출시. * 2013년 3월 12일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 출시. * 2015년 11월 10일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종편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이 출시.
게임배경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등 세 종족이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전투가 주요 내용. ☞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종족 가운데 한 종족을 선택해 우주의 지배권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게임.
수상목록
- 역사상 최고의 게임 100선 중 7위 - 2005년 IGN
- 역사상 최고의 게임 100선 중 7위 - 2003년 IGN.
- 모든 실시간 전략 게임의 표준 - 게임스팟 제공: 역대 최고의 게임들.
- 1998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 - PC데이터
캐릭터소개
테란
테란은 인류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종족이다. 원래는 개발중이었던 게임 산산조각난 국가(Shattered Nations)에 등장하려고 했으나 무기한 연기로 인하여 취소되어 이곳에서 테란이라는 종족으로 속한것이다. 설정에 의하면 지구에서 대규모의 전쟁이 일어났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범죄자나 반정부인사, 복제인간 등이 4대의 우주선에 태워져 지구에서 쫓겨났다. 이 중 세이렌고 호는 파괴되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고, 남은 3대가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것이 테란의 시작이다. 건물은 건설 가능한 땅이 있으면 지을 수 있으며, 대다수는 공중에 띄울 수도 있다.[16] 다만 피해를 많이 입어 체력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었을 때에는 공격이 없어도 계속 손상되어 결국엔 파괴되기 때문에 재빨리 건설로봇으로 수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저그의 파멸충의 사용하는 기술 '플레이그'에 약하다. 테란 유닛 하나하나는 비교적 약한 편이고, 대부분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다. 크게 해병, 의무관, 화염방사병, 유령 등의 생체 유닛(일명 바이오닉 유닛)과 그 보다 생산시간이 길고 공격력이 강한 기계(일명 메카닉 유닛)유닛으로 나뉘며, 기계 유닛이 많이 모일수록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대다수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고, 따라서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이다. 후반에 유령과 전투순양함 체제를 같이 쓰려면 과학 시설 건물을 두 개 지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테란의 건물과 유닛의 체력은 자동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기계 유닛과 건물은 건설로봇의 수리로, 생체 유닛은 확장팩 추가 유닛인 메딕의 치료를 통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중재자의 '리콜' 기술이나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 건물 같은 대규모 유닛을 순간적으로 이동·수송하는 방법이 테란에게는 없고, 지상방어의 측면에서는 저그의 지하 군체나 프로토스의 광자포 같은 자동 방어 건물대신 유닛을 생산하여 배치해야만 공격이 가능한 건물 벙커를 이용해야 한다. 테란이 다른 종족에 비해 월등히 강하다는 소리가 많지만, 테란도 약점에 잘못 걸리면 지는 종족이 되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 일례로 테란은 세 종족 중 유닛과 건물의 체력이 가장 약한 종족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회복[17], 건물 수리 및 방해 스킬도 존재한다.
저그
영화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우주 괴물인 저그는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설정에 의하면 프로토스의 창조주 젤나가가 프로토스의 실패를 바탕으로 창조한 종족이 저그이고, 개체 하나하나가 자아를 가지고 있는 프로토스와는 반대로 저그는 단 하나의 자아 의식을 가진 초월체(Overmind)를 중심으로 수많은 개체가 군단을 구성한다. 저그가 특정 지역에 정착하면 '점막'이라고 불리는 생체 물질이 주위 지면을 뒤덮는다. 저그는 이 점막 위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종족은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점막은 해처리와 같은 중앙 건물에 의해 최초 생성되고 점막 군체로 확장된다. 자원 수집 역할과 애벌레를 만들어 내 유닛을 생산하도록 하는 부화장의 시스템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다. 이것은 테란의 병영과 프로토스의 관문 같은 유닛 생산 건물이 따로 필요하다는 점과 매우 대조적이며, 저그는 다른 종족보다 더 속도감 있게 게임이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18]또한 처음에 오버로드라는 공중유닛이 주어지기 때문에 초반 정찰에 유용하다. 또한 테란 건설로봇의 건물 건설과 프로토스 탐사정의 건물 소환과 달리 저그의 일꾼 유닛인 일벌레는 자신이 건물로 직접 변태한다. 결국 건물 건설을 위해서는 일벌레 하나를 희생할 수 밖에 없다. 유닛 하나하나가 적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약해서 쉽게 죽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짧아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기동성의 측면에서 타 종족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는 특징도 있으나, 그 속도가 매우 느리다. 타 종족은 건물로 인구수를 충족시키는 반면 저그는 유닛인 대군주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 죽는 경우에 인구수에 차질이 생긴다.[19] 테란의 전투순양함이나 프로토스의 우주모함만큼 막강한 유닛은 없지만 대신 유닛의 필요 인구수 수치가 낮아 개체수를 타 종족보다 가장 많이 운용할 수 있고, 테란과 프로토스에는 없는 0.5짜리 인구수 유닛[20](갈귀, 저글링)도 저그에만 존재한다.저그는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를 이기는 종족이다.
프로토스
소수 정예를 지향하는 외계종족 프로토스 역시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설정에 의하면 젤나가가 아이어에서 살고 있는 종족에서 '최초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들에게 젤나가의 모든 것을 부여하여 탄생한 종족이 프로토스이다. 건물과 유닛 모두 체력과 보호막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받으면 보호막은 체력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보호막까지 벗겨지면 체력이 피해를 입게 되는데, 피해를 입은 보호막은 저그 유닛처럼 서서히 회복이 되지만, 체력은 회복 되지 않는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프로토스의 기계 유닛은 수리가 된다. 간혹 테란과 동맹을 맺거나 다크 아콘의 기술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해 테란의 의무관 유닛이 있을 경우 프로토스의 생체 유닛인 광전사, 고위 기사, 암흑 기사는 체력도 회복 가능하다. 유닛의 기본능력(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매우 뛰어나서 강력한 편이지만, 생산 시간이 길고 가격이 비싸며 필요 인구수가 기본적으로 높아 타 종족에 비해 유닛을 많이 생산하지 못한다. 또한 건물의 체력 저항력이 약하며 자동 회복이나 수리가 불가능하다. 인구수를 담당하는 건물 수정탑은 그 주위 일정범위에 사이오닉 에너지 반경을 가지고 있어서 연결체와 융화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은 이 안에서만 소환할 수 있다. 수정탑이 파괴되면 인구수가 떨어짐과 동시에그 반경에서 작동하던 건물은 기능이 상실된다. 따라서 저그의 점막보다는 더 폐쇄적인 개념이다.[12] 일꾼 유닛인 프로브는 건물을 만들 때 프로토스 고향 행성인 아이어(Aiur)에서 '오라소환'하는 방식으로 건물 소환 명령을 내리고, 곧바로 자원채취나 건물 소환 등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원만 충분하다면 진영이 궤멸된 상태라 하더라도 어느 종족보다도 빠른 시간에 재기할 수 있다.[21] 프로토스도 저그 못지 않게 기동성은 뛰어나지만, 저그와는 완전히 반대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저그의 기동성과 물량에 많이 휘둘릴 때가 있으며, 프로토스의 대부분 유닛들은 공격속도가 느린편이다. 하지만 강력한 마법 유닛을 조합하여 병력을 잘 갖추면 프로토스도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될 수 있으며 기동성은 여러가지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관련문서
주어 | 관계 | 목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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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 는~에서 만들었다 | 블리자드 |
스타크래프트 | 는~의 장르이다 | 시뮬레이션 게임 |
스타크래프트 | 는~의 역사를 가진다 | 1990년~2000년 출시 게임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