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함께 달동네에 살며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고 있는 엄마와 정신지체를 앓는 첫째 아들 그리고 어렸을 때는 형을 엄청 따랐지만 지금은 형을 무시하면서 빈둥대는 둘째 아들과 함께 사는 엄마는 방을 세놓게 되고 그 방에 들어온 서울에 갓 상경한 써니와 살면서, 그 문타운의 친근한 이웃들과 있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승현:최초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