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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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김동률(1974년 3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방송 진행자이다. 팝 음악, 재즈,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한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 김동률은 서동욱과 함께 만든 2인조 듀엣 그룹 전람회로 1993년 12월 11일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1] 이듬해 유재학 · 신해철 · 김형석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고 전람회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1집 앨범 《Exhibition》을 발표했으며,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인 "기억의 습작"은 이들의 첫 인기곡이 되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인 1996년에는 후속 앨범인 2집 《Exhibition 2》를 발표했고, 이 앨범에서는 "취중진담"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앨범 수록곡 중 "유서"가 히사이시 조의 《천공의 성 라퓨타》사운드트랙 앨범 1번 곡 "The Girl Who Fell from the Sky"의 일부분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를 두고 표절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이듬해인 1997년에는 각자의 진로 문제로 인해 해체를 선언했고, 해체 직전 3집 앨범 《졸업》을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전람회 해체 후 6개월 동안 KBS 라디오 프로그램《김동률의 FM 인기 가요》의 DJ 활동을 했으며, 이적과 카니발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활동했다. 같은 해에는 골든 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1998년 《망각의 그림자》(The Shadow of Forgetfulness)라는 타이틀로 첫 솔로 앨범을 만들었고, 12월 24~26일 3일간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듬해에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악 대학에 영화 음악 전공으로 입학하였고, 재학 중 2집 《희망》과 3집 《귀향》을 만들어 발표했다. 이 두 앨범에서는 런던 교향악단을 동원하는 등 더욱 스케일이 큰 음악으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2003년에 졸업한 뒤 귀국해 이듬해 4집 《토로》를 발표했다.

[1]

클래스

  • 개인 아티스트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김동률 은 ~포함되었다. 전람회
김동률 은 ~와 관련이 있다. 이적

앨범

참고 자료

  1. 위키피디아 김동률
  2. 대표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수록되어 있음,전람회 멤버 서동욱이 피처링한 '떠나보내다'가 수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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