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9-101A.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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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연못에 모인 선비들, 연꽃과 어울리다 - 그림으로 보는 선비들의 연못 모임
Synopsis
한양도성의 연지인 동지, 서지, 남지 세 곳 모두 연꽃, 버드나무가 조화로운 아름다운 경관 요소로 꼽힌다. [1] 연꽃에 대한 미의식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집이나 양화소록 등 원예서를 통해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연꽃을 감상하고 즐겼던 모습을 담은 그림을 통해 연꽃, 연못이 선비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었는지 그림과 문헌을 통해 볼 수 있다.
- 남지에서의 모임, 남지기로회와 이기룡 作 남지기로회도
- 서지의 모습이 담긴 그림, 경기감영도
- 가야금을 들으며 연꽃을 감상하다, 신윤복 作 청금상련
- 정약용을 주축으로 한 시서모임인 '죽란시사'와 연꽃, 죽란시사첩 서
Storytelling Network
출처
- ↑ 길지혜, 손용훈, 황기원, 「조선시대 옛글을 통한 한양도성 연지 일대의 문화경관 고찰」, 『한국전통조경학회지』34-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