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사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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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사 사적비(積石寺 事蹟碑)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적석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사적비이다. 조선 후기에 승려 일행(一行)이 1714년(숙종 40)에 세웠으며 비문은 이충겸(李冲謙)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명서예가인 백하윤순(尹淳)이 썼다. 비문에는 불교의 전래 및 사찰의 증건·중수 상황과 고려시대 몽고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에 도읍을 옮겨올 때 임금의 거처로 사용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전체 높이는 394㎝이며, 비신의 높이는 304㎝, 너비는 69㎝이다. 재질은 화강암이고, 지붕모양의 뚜껑돌이 얹혀 있다.
2001년 4월 2일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